열왕기 하 13:22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이삭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북 이스라엘은 남 유다 보다 더 우상숭배가 심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속히 멸망하지 아니한 이유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셔서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진작 멸망하여도 할 말이 없는 나라가 지금까지 유지되는 것은 언약을 인하여 은혜를 베풀어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이런 모든 언약의 완성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어내십니다.

그 결과 오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님의 언약 완성으로 인하여 은혜(흔히 말하는 일반은총)를 받고 삽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멸망할 자와 구원받을 자가 나누어집니다.

어떤 방식으로 나누어집니까?

멸망당하여 마땅한대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살아간다는 사람과

예수가 누구관대 하면서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자로 나누어집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오직 언약을 따라 은혜를 입은 자들만의 나라입니다.

그런 천국을 미리 맛보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란 자기 자랑이 있을 수가 없고

오직 언약의 완성자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믿어지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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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쉽니다.

평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