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은혜가 있다고 하는 사람은 정직한 자에게 있습니다.

그러면 정직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잠언이나 시편에서 댓구가 많습니다.

그런 댓구를 통하여 변별이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정직한 자의 댓구는 미련한 사람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은혜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미련한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죄를 심상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죄를 심상히 여긴다는 말을 다른 말로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표준 새번역

어리석은 사람은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지만,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린다.

공동번역
어리석은 자는 죄를 우습게 여겨도 올바른 사람은 은총을 입는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죄를 우습게 여기는데

그 죄란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속죄를 우습게 여기는 자가 미련한 자이기에 이런 사람에게는 은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직한 사람, 은혜가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은혜는 예수님의 속죄제사로 인하여 주어집니다.

숨쉬는 것도,  먹고 마시는 것도, 장마비가 오는 것도,

예수님을 믿는 것도, 복음을 전하는 것도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