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9: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심판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자신이 심판받아야 마땅한 자임을 압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이것을 계시로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김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

이것이 신명기 28장의 언약의 저주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 포로 중에서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것이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잡혀있는 자, 흑암에 있는 자를 나오게 하십니다.

그들을 샘물 근원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말씀의 그림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실체는 고린도후서 6:1-2절입니다.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복음을 듣고 믿게 되는 일이 은혜의 날이요 구원의 날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역사의 반역과 돌아옴의 과정의 그림자를  

실체가 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역사를 성령을 통하여

자기 백성에서 부어주심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은혜의 때와 구원의 때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