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1: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여호와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할일을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위의 말씀대로 입니다.

이 예언 즉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신원의 날)을 선포하며 이루어 내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누가복음 4: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ㅁ)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사 61:1 이하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사야의 예언만이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신다는 말씀만 읽으시고 보복의 날은  읽지 않고 책 맡은 자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너희 귀에 응하였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보복의 날 심판의 날은 언제입니까?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지요!

물론 이 심판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완성 속에 포함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심판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보복과 심판의 날은 예수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은혜의 날이며 구원의 때가 됩니다.

 

고린도후서 6: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ㄱ)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사 49:8

 

예수님의 재림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직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 되지 아니하였기기에 그러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신 자들을 다 찾아 구원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지금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은혜의 때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