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큰 날을 경고하면서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큰 날은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일어나는 날입니다.
유대인들은 여호와의 큰 날이 자기들에게는 구원이요 이방인에게만 심판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도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행하신다는 말씀을 율법을 통하여서 이미 주셨고 이제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돌아가야 합니까?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돌아오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슬픔과 회개를 옷을 찢는 것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옷을 찢는 것으로 하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합니다.
옷은 찢을 수는 있지만 마음을 어떻게 찢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루어내십니다/
그래서 요엘 선지자는 성령의 부어주심을 예언합니다.
그 예언대로 성령이 오시면 이제 자기 백성이 마음을 찢고 주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돌아오게 하시는 분이 바로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여 자기 마음을 찢고
주께로 돌아오는 자는 주의 은혜를 제대로 알아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