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3)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어떤 사본에, 아무에게도 실망하지 말고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머릿 속 계산기는 돌아간다는 칼럼의 글을 보셨을 것입니다. 과연 인간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는 이런 말씀을 이루어 낼 수가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이런 말씀을 실천할 수 있다고 한 사람들이 슈바이처나 간디와 같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습니다. 모범적인 선생으로 보고 자기들도 이러한 내용들을 실천한다고 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과연 누가복음의 이런 말씀이나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을 그 뜻과 의미에 이르기까지 다 순종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전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아무도 하나님의 아들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35절에서 이렇게 하는 자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된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완전하게 다 순종하셔서 십자가에 다 이루어내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아들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라면 자신이 용서 받은 자임을 압니다. 바울의 고백을 봅니다. 은혜를 모르는 바울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나오는 고백입니다. 디모데전서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