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3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이기에 보고 기뻐하였습니까? 스데반 집사의 순교를 계기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예수 믿는 자들이 이방인의 지역까지 흩어집니다. 이렇게 핍박과 흩어짐을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핍박이 아니라면 그들은 자기들끼리 뭉쳐있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과 유다까지는 복음이 증거 되어도 사마리아의 경계는 성령이 임하여도 넘지 못할 벽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핍박을 통하여 이방인의 세계로 흩어지고 흩어진 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의 성취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는데 그 틈 사이에 이방인 출신의 몇 사람이 안디옥에서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니 그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문을 예루살렘 교회가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에 파송하여 보니 실제로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보고서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복음을 전하여 죄인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우리는 보고 있습니까?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2)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3)전파하니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