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2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서신서에서 은혜의 풍성함이 넘쳐납니다.
믿음으로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은혜가 하나의 영역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예수 안이라고 해도 됩니다.
은혜에 들어갔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은혜에 들어가도 환난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은혜에 들어간 자에게 오는 환난을 왜 즐거워 해야 하는 것입니까?
환난이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이루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은혜에 들어간 자는 환난조차 즐거워할 일이라면
나머지 모든 것도 다 즐거워 할 일뿐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그 영광이 나타날 것을 소망하게 됩니다.
이 소망이 부끄럽지 않도록 성령을 부어주셔서 확증을 하시는데
그 확증이 바로 로마서 5:8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 피입니다. 그러므로 그 피로 구원을 얻었기에 이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한다고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근거가 되는 말씀입니다.
예수 안에서, 은혜 안에서,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게 된 사람이 성도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환난조차도 성도에게는 소망을 이루게 되는 기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