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엘리야가 자기 혼자 남은 자라고 하였을 때에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셨다고 합니다.
엘리야 처럼 드러나지 않았지만 칠천 명은 어떻게 남은 자가 됩니까?
이들이 남은 자가 된 것은 오직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되었습니다.
엘리야처럼 열심을 낸 사람들이 아닙니다.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하여 자기 행위를 의지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와 반면에 오히려 엘리야는 자기의 열심을 말합니다.
그러니 자기만 남은 자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너 말고 칠천 명을 은혜로 남겨 두셨다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엘리야입니까?
은혜로 남겨 진 자입니까?
오직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하여 남겨진 자들이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일체의 자기 행위를 자랑 할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 .
나의 나된 것이 은혜라는 말 외에는 할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