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어떤 분이 저의 설교를 듣고 평가하기를 '받은 은혜대로 사세요' 이것이 결론이라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저 보다 더 저를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시면 영적 예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바울은 자신이 은혜대로 말한다고 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의  서신을 받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믿음도 각 사람이 받은 분량이 다르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을 한 몸에 많은 지체를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6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다르다고 합니다.

여기서 은사의 문제를 다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가 다 다르다는 말입니다.

믿음의 분량도 다르고 은혜대로 받은 은사도 다르다는 말입니다./

각기 다른 지체와 다른 은사를 통하여 한 몸이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손과 발의 기능이 다르다고 손이 발 더러 무엇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의 은사에 대한 말씀이 이러합니다.

그러므로 받은 은혜와 받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그 방향성은 그리스도의 몸을 지향하게 됩니다.

그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한 태도는 6절 이하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