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린도 교회에 파당이 생겼습니다.

바울파다 아볼로파라는 분쟁으로 시기와 질투가 일어났습니다.

이때 바울이 하는 말이 씨를 뿌리거나 물주는 자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저 받은 은혜대로 할 뿐이고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는데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각각 어떻게 세울지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다른 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증거한 터가 됩니다.

 

이제 각 자가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짓는 자들인데

어떤 사람은 불에 타서 없어질 것으로 세우고

어떤 사람은 불에 타도 남을 것을 세웁니다.

불로 공력을 나타낸다는 것은 결국 소멸하시는 불에 의하여 타고 남은 것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불에 타 버리는 것은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람의 것은 다 날아갑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것만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가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고 합니다.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 하시면서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사람을 자랑하는 파당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만물이 다 너희의 것이라고 합니다.

피로 값주고 산 주의 백성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지향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0:21-23절입니다.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이러한 은혜를 따라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