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6: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서의 예언이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인데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은혜의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바울사도는 고린도 후서 5장에서 이렇게 증거 합니다.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무나 엄청난 내용의 말씀입니다.
사도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이 되었으며 또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는데
그 화목하게 된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이 엄청난 복음을 헛되이 받는 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은혜를 헛되지 받지 말라고 합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은혜 받을 만한 때와 구원의 날이 계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죽으면 그것으로 더 이상 은혜의 때가 없습니다.
또한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에는 더 이상 은혜의 때가 아니라 심판의 때가 됩니다.
그러므로 아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지 아니하신 이유는 회개하고 돌아와야 할 자기 백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의 때가 오늘 우리를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는 사도의 외침이 들리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