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고 합니다. 이 은혜는 시편 68:18절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그런데 시편 본문은 이렇습니다.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고대 전쟁에서 승리한 왕이 사로 잡은 자들을 취하고 사람들에게서 선물을 받습니다. 그런데 바울사도는 이 본문을 완전히 다르게 적용을 해 버립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면서 사로 잡혔던 자들을 사로 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고 합니다. 강한 자가 사로 잡고 있는 자들을 더 강하신 분이 강한 자를 결박하고서 잡혀있던 자들을 사로 잡아 내시는데 이들에게서 선물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물을 주십니다. 그 선물이 바로 은혜와 은사입니다. 이런 선물을 주셔서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웁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은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로만 이루어집니다. 사람의 공로가 개입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심을 통하여 이루어내시는 성전의 결국은 다음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ㄱ)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