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빌립보 교인들이 은혜에 참여된 자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은혜에 참여한 자 인지 알 수가 있습니까?
빌립보 교회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회들보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복음을 전한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계속하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바울을 위하여 연보도 하고 사람도 보내어 돕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의 마음에 있으며 바울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증함에 빌립보 교회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을 위한일에 참여한 것이며 또한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표현은 이런 일을 바울이 시작한 것도 아니고 빌립보 교인들이 시작한 것도 아니랍니다.
6절에 보시면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한다고 합니다.
복음을 듣고 복음을 믿고 복음에 참여하는 이런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입니다.
그 일을 시작하신 분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이루어내실 것을 확신한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디에 참여가 되었습니까?
복음에 참여가 되었다면 은혜에 참여된 자 입니다.
이런 자들은 반드시 자기가 부인되고 시작과 과정과 끝이 다 주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이 복음에 참여되고 은혜에 참여된 자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