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4:6
말에 대하여 성경은 참으로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 곳만 찾아봅니다. 로마서 3:13-14절입니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야고보서 3:6절입니다. 혀의 무서움, 말의 악함을 이 두곳의 말씀으로도 충분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혀에 재갈을 물리거나 우리의 입술에 파숫군을 세워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마태복음 12:36-37절입니다.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을 제단 숯불에 지져진 이사야 처럼 불로 지져달라고 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말이 항상 은혜 가운데 소금으로 맛을 내게 함과 같이 하라고 합니다. 은혜 가운데라는 말은 감사하는 가운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말이 은혜와 감사의 말이 되려면 그 사람이 은혜와 감사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언어가 과연 은혜와 감사의 맛이 나오는지 점검해 보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하루를 돌아보면 오늘도 나의 무수한 무익한 말들이 얼마나 심판을 받을 말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