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1.10
25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구약에서 인용하면서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고 존귀로 관을 쓰셨다고 합니다.
죽음의 고난을 받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 은혜를 나타내기 위하여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여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다고 합니다.
구원의 창시자가 고난, 그 죽음의 고난을 받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은혜와 성경이 증거하는 은혜가 이렇게 다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자리임을 더욱 실감나도록
우리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데 그 자리가 고난의 자리입니다.
고난조차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기에 다른 것도 다 은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