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4: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늘 성소에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계십니다.
이 대제사장이 승천하신 분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고 합니다.
무엇을 굳게 잡아야 합니까?
신실한 대제사장이 계심을 굳게 잡으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위를 굳게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자기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내신 일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는 대 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십니다.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연약한 우리가 날마다 긍휼과 은혜를 얻습니다.
그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기 위하여 무슨 조건을 갖추어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긍휼을 입는 것은 어떤 조건도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긍휼와 은혜를 우리는 날마다 받고 얻어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큰 대제자장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담대하게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의 자격과 조건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은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