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어떤 자인지 히브리서 말씀 전체와 성경 전체에서 증거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몇 가지만 보려고 합니다.
쓴 뿌리가 나서 많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않도록 하라고 합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쓴 뿌리인데 이것은 음행하는 것으로 말합니다.
음행이란 인간 관계속에서도 나오는 것이지만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위도 다 음행에 속합니다.
또 하나는 음식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에서와 같이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모습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과연 위의 말씀에서 자유 할 정도로 우리는 음행을 하지 않고 작은 이익앞에서 초연합니까?
이어지는 말씀을 보시면 땅에서 경고한 이를 거역한 자들이 피하지 못하였는데
하물며 하늘로서 경고한 자를 거역하면 어떻게 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땅에서 경고한 자는 모세입니다.
하늘에서 경고한 자는 예수님입니다.
모세가 경고할 때에 땅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장차 나타나실 분은 땅만 아니라 하늘도 흔들어 버릴 것입니다.
이렇게 흔들어 버리시는 것은 진동하지 아니할 것만 남기시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의 손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들은 다 흔들려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오직 주의 손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들만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하지 아니할 나라를 받았다면 더욱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그러므로 은혜에서 은혜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