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그동안 감사라는 주제로 성경을 살펴보았습니다.

뒷 부분의 얼마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올리지 못하였지만 결론은 올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감사의 내용들이 우리가 평소에 감사하다는 내용과 전혀 다른 감사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감사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나에게 얼마나 이익이 되느냐에 감사의 초점을 맞춥니다.

 

그러나 성경에서의 감사는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의 대표라고 하는 24장로들 조차 면류관을 벗어 보좌 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고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요한 계시록에서 두 곳에서 감사가 나옵니다.

같은 맥락의 말씀이라서 본문만 옮겨놓습니다.

[계 7: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계 11: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감사의 결론은 보좌에 계신이와 어린 양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참여된 피조물이라면 그보다 더한 감사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