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첫 주 새벽기도회 본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마음을 주시고 그 속에 새 영을 주시면 돌 같은 마음이 제거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이런 자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로 인하여 바벨론 포로로 잡혀갑니다.

포로로 잡혀가는 자 중에 남은 자들이 어떤 모습이 되는가 하면 그들의 우상을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것은 새 영을 주셨기에 한 마음이 된다는 것은 공통된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나도 너도 우상숭배자로 심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자리에서 돌아오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 영을 부어주셨기 때문이라는 고백입니다.

이런 자들의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새해라고 사람들은 한 마음이 되자고 단합회를 합니다.

시무식을 하고 새해맞이 예배도 드립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다 해도 결코 인간은 한 마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한 마음이 되는 것은 새 영을 부어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으로 성령이 임하게 되면

자신이 전적인 죄인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잃었다가 찾아진 자이며, 죽었다가 살아난 자 임을 알고 믿게 됩니다.

이것이 한 마음입니다.

 

이런 한 마음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