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선교사가 주님께로 갔습니다.

 

허 운석 선교사가 9월 12일 아침 여섯시 삼십분 행복한 얼굴로 웃음짓는 모습으로 떠났습니다.

 

저희가족이 약 열흘후에 허 선교사 유골을 매장할 계획입니다.

 

허 선교사가 평생을 바쳐서 사랑한 형제들 옆에 묻히기를 원했고 인디오 형제들도 바랐던 일이어서 아마존에 매장할 계획입니다.

 

허 선교사가 암투병을 시작하면서부터 간곡한 중보기도로 치료비와 선물로 도움과 은혜를 입혀주신 여러 동역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연락처는 한국 010 7566 4013 브라질 55 97 3471 1312 입니다.

 

            김철기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