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02
04
호세아 4: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호세아 선지자는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결혼합니다.
음란한 여인이기에 한 남편으로 만족하지 않고 음란한 짓을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빼앗기는데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에 마음이 빼앗기는 것입니다.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란 다 우상숭배를 말합니다.
조상들로부터 이어져 온 우상들과 새로운 우상들이 그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란 언제나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하는 길입니다.
그러고보니 우상숭배자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저 자신임을 보게 됩니다.
나의 마음이 늘 그런 것들에게 빼앗기는 것입니다.
이런 음란한 여인을 하나님은 찾아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호세아 2: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아무리 마음이 빼앗겨도 그 보다 더한 영원한 은총과 긍휼이 부어지는 자가 여호와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 사랑이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난 것입니다.
로마서 5:8 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