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상을 묵상하다가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사무엘상21장을 읽다보니까  다윗의 거짓말이 두번 나옵니다.

한번은 놉땅에서 제사장 아히멜릭에게  자신이 사울왕이 내린 특수임무를 행하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두번째는 블레세의 가드왕 아히멜릭에게 미친척하는 거짓을 행합니다.


다윗이 행한 거짓을 살기 위해 행한 불가피한 일로 봐야 하는지요?

혹시 다윗의 거짓이 살기 위해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그리스도인도 생계를 위한 거짓을 행해도 괜찮은지요? 


본문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몰라 답답합니다.

목사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