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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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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목사님 설교를 통해서 진리가 무엇이고
은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1.인간은 선악을 물고 태어난다고 배웠습니다. 혹시 "선악"체계를
갖추고 태어 난것이 인과율인가여? 그러니깐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 창조질서에서 벗어나서
내가 스스로 좋고 나쁘고를 항상 나중심에서 하는것이 인과율인가요?
2.사람은 인과율에서는 절대로 벗어날수 없는건가요?육신에 몸을 입고있을때 동안?
3.하나님 안에서 자유와 안식을 누려라고 성경 말씀에 기록 되어 있는데..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네가 쉬게 되리니.. 이구절을 선악과 먹은인간이
인과율에서 자유함을 누리고 안식을 누리게 해준다고 말하는건가요.?
1. 선악과의 유혹이 너도 하나님처럼 되리라는 유혹입니다.
그러므로 선악의 선택과 결정도 인간이 주체적으로 하게 된 것을 타락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인간들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은혜로 주시는 것들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자연스럽게 인과율로 연결되기에 성경적인 은혜를 알지 못하게 합니다.
2. 스스로 인과율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타락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음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영은 끊임없이 인과율적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 부터 온 영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십니다(고전 2:12).
3. 예수님 당시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율법의 짐입니다.
사도행전 15장에서 결론이 나옵니다.
이방인들이 율법을 알지도 못하는데 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으니
유대 기독교인들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때 베드로와 야고보가 내린 결론은 우리와 우리 조상도 메지 못한 율법의 멍에를 왜 메도록 하느냐고 하면서
우리나 이방인이나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나 다윗이 받은 복은
일한 것도 없이 의롭다 함을 받는 복을 말합니다(롬4:3~8).
인과율에서 벗어난 내용을 이미 구약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은혜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이루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된 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