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20~21 하늘의 시민권 2018. 5. 27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오늘 며칠입니까? 시계를 보고, 달력을 보고, 주보를 보아도 날짜가 나옵니다. 참 쉽게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고대인들은 어떻게 날짜를 계산했습니까? 달을 쳐다보고 계산했습니다. 그러니 날짜를 알기 위하여서도 하늘의 달을 쳐다봐야 합니다. 그리고 밤중에 길을 찾기 위하여서도 하늘의 별을 쳐다봐야 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소원이 있어도 하늘을 향하여 빕니다. 이처럼 지구상에서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생물은 인간뿐입니다. 이것은 FM라디오 아나운서가 말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늘을 쳐다보기는 합니까? 하늘을 쳐다보면서도 땅의 것을 구하지는 않습니까?

 

지난주의 말씀 17~19절을 다시 봅니다. “봉독바울사도가 자신을 본 받으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말합니다. 십자가의 원수란 교회 밖의 사람들을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의 사람들을 향하여 말합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십자가의 원수라는 말 자체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구하는 것이 하늘에 속한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썩어질 것과 자기의 욕망과 땅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십자가의 원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20절입니다. 그러나는 십자가의 원수가 아닌 자들을 말하기 위한 접속사입니다. 십자가의 원수가 아닌 자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거기로부터 곧 하늘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이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시민권은 과연 하늘에 있는 사람입니까?

 

처음에 시작할 때에 FM 라디오 작가가 쓴 글로 시작하였습니다. 지구상의 생물 중에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생물은 인간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하늘을 쳐다보아도 하늘을 이용하고 우주를 개발하려고 쳐다봅니다. 인간이 이렇게 된 것은 이미 창세기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담이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타락합니다. 그 타락의 증거는 세상만사를 자기를 중심으로 통일시키려고 합니다. 다만 능력이 되지 않아서 이 모양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모든 인간에게 이런 생각이 장착이 되어 있는 것이 타락한 증거입니다.

 

아담이 타락한 그때에 하나님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그 근본인 흙에서 나왔기에 그 흙에서 난 것을 먹고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야 할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진 모습입니다. 이런 자들은 끊임없이 땅의 것을 구하면서 살지만 참된 만족은 없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저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스라엘이 두 가지 악을 행한 것이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를 판 것이라고 합니다(2:13). 이것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인간들은 하늘의 시민권이 없습니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려면 거듭나야만 합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며 위로부터 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을 보면 율법선생이라는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시자 니고데모는 자신이 늙었는데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느냐고 합니다. 예수님은 율법 선생이 그것도 모르느냐고 하시면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예수님께 이루어내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결과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믿는 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23~28절입니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예수님께서 가신다고 하시면서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니 예수님이 자결하려고 하는가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아래에서 났다고 합니다. 아래는 세상이고 위는 하늘입니다. 하늘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세상 곧 땅에 속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를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 말씀을 아무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땅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 분인 줄 알지 못하면 우리가 우리 죄 가운데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그라고 말씀하신 것은 헬라어 에고 에이미내가 ~이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이며, 생명이며, 길이며, 진리이며, 양의 문이시며,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십니다. 이럴 때에 사용하시는 말이 내가 그라는 말씀이며 이것이 구약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번역할 때에 여호와를 에고 에이미로 번역하였습니다(3:14).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방인도 예수님을 그렇게 믿을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 예수님이 그 인줄 알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시고 그 성령을 부어주시면 그제야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전한 것이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내용입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 선포 앞에 자신이 어떤 죄인인지를 알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혀진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시민권이 하늘에 있기에 당연히 거기로부터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살아갑니다.

 

에베소서 2:4~7절입니다.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장에서 바울사도가 기도하는 내용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우리는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그 기업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으로 일하심이 무엇인지 알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그 강력한 능력으로 일하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입니다. 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에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포함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났고 함께 하늘에 앉혀진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실재가 된 사람은 이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오직 은혜로만 되기에 인간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에베소서 2:13~20절입니다.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늘의 시민을 만드시는 내용입니다. 그의 피로 한 새사람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의 피로 창조하신 사람을 한 새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런 자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합니다(고후5:17). 하늘의 시민이 되는 것은 이 역사 속에서는 성령의 역사로 복음을 선포하고 성령의 역사로 그 복음을 믿음으로 하늘의 시민이 됩니다. 전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원수가 되었지만 그 피로 인하여 한 새사람을 만들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자들이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며 하나님의 권속(眷屬)입니다. 한 집안 식구입니다. 하늘에 속한 시민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3:1~4절입니다.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를 보면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는 당연히 위의 것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추구하는 것이 위에 것이 아니라면 하늘의 시민권이 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이 땅에 발 딛고 살아가는 한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도 늘 그 나라가 임하기를 소원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맛만 보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 땅의 것만 바라보면서 탐심을 위하여 살면 어떻게 됩니까?

 

골로새서 3:5~10절입니다. 봉독 다시 살리심을 받지 못한 상태는 땅에 있는 지체를 따라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탐심이 우상숭배입니다.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 이런 삶이었다면 이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런 삶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것인 줄을 알게 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것을 벗어 버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것들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화 속에 가지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 말씀을 따른 지식입니다.

 

골로새서 3:11~17절입니다.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은 새로운 지식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떤 차별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만유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전부인 사람들이 무슨 차별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하심과 사랑을 받는 자들처럼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과 같은 옷을 입는 것이며, 불만이 있으면 서로 용납하며 피차 주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용서하며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랑을 더하고 평강이 주장하게 하며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여야 합니다. 그리하고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들이 하늘의 시민입니다.

 

오늘 본문 21절입니다. 하늘로부터 그리스도가 오시면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십니다. 바울사도는 예수 믿는 자를 잡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다가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 영광의 빛에 눈이 멀었고 말에서 굴러 떨어졌습니다. 십자가에 죽은 나사렛 예수가 천지를 창조하신 그 말씀이며 그리스도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그 부활의 영광의 몸의 형체를 본 것은 바울만이 아닙니다. 변화산에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함께 보았습니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 본 그 영광의 주님입니다. 구약에 다니엘과 에스겔이 본 그 영광의 주님입니다.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이 영광 중에 뵌 그분입니다. 그 분이 곧 오실 것입니다.

 

로마서 8:22~23절입니다.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부활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자들도 속으로 탄식하며 양자 될 것 곧 몸의 속량을 기다립니다. 몸의 속량 곧 몸의 부활이 일어나는 그 날이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고린도전서 15:51~54절입니다.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 안에 함께 참여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자신의 살과 피 곧 자신의 생명을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심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서 함께 하늘에 앉혀진 자들이 하늘의 시민권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시민권이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립니다. 그 날에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그 영광의 날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늘의 시민으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