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0: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또 여호와를 버리고 온갖 우상숭배를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18 년간 곤고를 당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기를 자신들이 범죄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즉시 구원하여 주시지 않습니다.
너히가 부르짖을 때 마다 내가 구원하였거늘 다시 나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겼으니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구원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간구 합니다.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이렇게 하여도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주시지 않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스스로 찾아 나선 사람이 입다입니다.
전에는 기생의 자식이라고 내어 쫓았던 사람인데 이제 그를 불러 지도자를 삼을 테니 구원하여 달라고 합니다.
입다는 그 약속을 받고 여호와께 물으니 여호와께서 적을 붙여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근심하신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입다가 하나님께서 붙여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나가면 될텐데
그런 믿음이 없으니 서원을 합니다.
이기고 돌아올 때에 가장 먼저 자기를 영접하는 자를 주님께 바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승리후 돌아올 때에 입다의 외동 딸이 제일먼저 영접합니다.
입다의 딸이 아버지의 말을 듣고 기꺼이 자신을 바칩니다.
이스라엘의 범죄와 입다의 서원으로 입다의 딸이 희생합니다.
오늘 우리의 배신과 잘못된 서원들로 인하여 누가 희생을 당하셨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