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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울, 그리스도의 사도”(Paul, Apostle of Christ)

이 영화는 바울 사도에 관한 영화로 ‘왕좌의 게임’, ‘다운튼 애비’에 출연한 제임스 폴크너가 사도 바울 역할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로 출연했던 짐 카비젤이 누가 역할을 각각 맡았다.

앤드류 하야트 감독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티저의 첫인상은 그리스도의 사도였던 바울의 극적인 마음과 성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우리가 성경에서 배운 내용들에 기초하여 바울 사도의 삶의 면면을 그렸다. 또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박해를 받았던, 당시의 로마 제국의 진실된 이야기를 다뤘다. 이는 성경에 생명을 불어넣은,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T.J. 버든 PD는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바울 사도의 삶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대한 진실된 이야기와 그가 삶으로 나누었던 사랑의 복음의 진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 로마 시대 박해받던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내용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영화의 제작사 Affirm 필름의 회장인 리치 펠루소(Rich Peluso)는 "사도 바울은 신약 성서를 광범위하게 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1만 마일 이상을 여행했다. 이 영화는 네로 황제 시대 바울이 처형되기 전 마지막 몇개월을 깊이 파고 들고 그의 믿음과 교회에 대한 과거의 박해를 조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