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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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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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8.09.03 12:05

다니엘의 세 친구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는 그 평안입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지는 것을 알고도 기도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내일 처형을 당하는데도 쿨쿨 누워잘 수 있는 평안입니다.

이런 평안은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기에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입니다.

세상의 온갖 요란한 일들을 성도도 다 당합니다.

그러나 이미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그 언약의 완성으로 인하여 평안을 맛보고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위에서 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상황이 전혀 평안할 수 없는데도 오는 평안입니다.

지금 죽어도 상관이 없다는 평안입니다.

이것을 조금씩이라도 맛보며 살기에 성도는 더 온전한 평안을 소망하게 됩니다.

더 이상 요란한 바다가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면서 살아갑니다.


평안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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