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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0:7~9 두 가지 간구 2018. 9. 12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언에서 유일하게 기도가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사람은 이미 지혜를 받은 자로 봐야 합니다. 잠언의 지혜는 여호와 경외이며 여호와 경외란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너는 아느냐?’는 제목으로 1~6절을 봤습니다. 자신은 모른다고 하지만 지혜를 알기에 아느냐고 물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식으로 말하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의 기도가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본문 7절입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말아 주시를 기도합니다. 이 말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하여 이러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두 가지 기도를 생전에 들어주시겠다고 하시면 무엇을 구하고 싶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믿었다면 다른 소원은 시시한 것들입니다. 천하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영원한 하나님이 내 안에 사시는데 무슨 다른 소원이 있겠습니까!

 

본문 8절입니다.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여 달라고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두 가지 간구를 하는 사람은 이미 믿음이 있는 사람의 간구입니다.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음으로 산 사람들은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면서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면서 살았다고 히브리서 11장에서 말씀합니다.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나그네 생활동안에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간구가 나오는데 그것이 두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먼저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여 달라고 합니다. 헛된 것과 거짓말을 다른 번역으로 보면 허위와 거짓말, 또는 허황한 거짓말 입니다. 헛된 것이나 거짓말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를 구약의 용례에서 찾아보면 하나는 우상숭배이며 다른 하나는 거짓된 신탁들입니다. 물론 이 단어로 다른 것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뜻이 우상숭배와 거짓 신탁입니다. 구약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참된 선지자들보다 훨씬 많이 나옵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많은 이유는 그만한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온갖 거짓 평안과 거짓된 신탁과 헛된 유혹들에서 멀리하게 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진리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바란 것입니다.

 

시편 40:1~4절입니다.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윗의 시편입니다. 기가 막힐 웅덩이에서 구원을 받고서 새 노래로 노래합니다. 구원 받은 자가 부르는 노래가 새 노래입니다. 신약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들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 노래의 내용은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지는 자를 돌아보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8절의 허탄한 거짓말을 멀리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이런 내용입니다.

 

이어지는 6~7절입니다. “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7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구약에서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제물만 많이 바치면 복을 받는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성령의 감동으로 이런 계시를 남긴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않고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거짓에 치우치지 않게 되면 다윗의 이런 예언들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모스 2: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아모스는 남 유다 출신으로 북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한 선지자입니다. 북 이스라엘이 남 유다보다 먼저 멸망하는 것은 우상숭배로 인한 것입니다. 그런데 남 유다도 결국 우상 숭배로 멸망합니다. 그 우상 숭배가 바로 거짓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탄한 것과 거짓말이란 구약에 수많이 나타나는 우상숭배와 거짓된 예언입니다.

 

에스겔 13:1~5절입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같으니라 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짓된 것 곧 우상숭배와 거짓된 신탁을 의지하다가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하고 남 유다는 바벨론에 망하여 포로로 잡혀온 상태에서 에스겔 선지자가 여호와께 받은 말씀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으면서도 거짓된 신탁을 좋아하는 자들에 대한 책망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멸망하는데도 거짓 신탁만 말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8절에 나오는 허탄한 것과 거짓말을 멀리 하려고 기도하는 것은 진리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 달라는 겁니다.

 

에스겔 13:6~9절입니다.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들에게 그 말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그들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7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허탄한 것, 거짓 점괘를 말하고 그것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는 자들이 전부 허탄한 것과 거짓된 것을 본 것입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그것이 거짓인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분명히 보고 들었다는 것입니다. 거짓말 하는 영이 그렇게 한 것인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와 거짓된 신탁을 좋아하는 권력층과 백성들이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과 함께 참 선지자를 핍박한 것은 이스라엘이 거짓된 것에 넘어간 모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이들이 거짓 평안을 전합니다. 이들이 회칠한 무덤이라고 합니다.

 

저도 청년 때부터 이 말씀을 보고서 기도한 내용이 허탄한 데 마음을 두지 말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허탄한데 마음을 두지 말고 허탄한 것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하였지만 지금도 계속진행형입니다. 그러므로 죽기 전에 아니 평생토록 기도할 내용입니다. 오늘 허탄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도록 기도하는 내용을 보면서 다윗의 시편과 아모스와 에스겔 세 곳만 보았습니다. 그 외에는 수많은 곳에서 우상숭배와 거짓된 신탁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 찾아볼 수가 없어서 세 곳만 보았는데 시편 40:6~7절 말씀의 성취를 히브리서에서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10:1~4절입니다.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구약에서 짐승의 피로 드리는 제사는 모형과 그림자이기에 죄를 없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한 것입니다.

 

이어지는 5~8절입니다.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이미 제사와 예물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으시고 한 몸을 예비하였다는 시편 40편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것을 믿는 것입니다.

 

9~14절입니다.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1)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로 다 이루심이 이 내용입니다. 자기 몸을 드리심으로 단번에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 이 내용을 믿지 않는 것이 허탄한 것과 거짓말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선지자들이 경고한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게 해 달라는 기도는 세상의 윤리나 도덕이 기준이 아닙니다. 세상의 가치관으로 말하는 헛된 것과 거짓말이 아니라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하는 우상숭배와 거짓된 신탁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기에 헛된 것이며 거짓말인 것입니다.

 

요한일서 2:21~26절입니다.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2)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2)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오늘 본문에서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게 해 달라는 결론의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미 진리를 아는 자들에게 말합니다. 그런데도 요한이 이 말을 하는 것은 미혹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혹하는 자들은 헛되고 거짓말을 하여 진리에서 떠나게 하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구약 세 곳에서 거짓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히브리서와 요한일서를 보면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은 우리 평생의 기도의 제목입니다.

 

오늘 본문 8절 중반에서 9절을 봅니다.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여달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일용할 양식과 연결이 됩니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은 두 가지 면으로 봐야 합니다. 일용할 양식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양식인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날마다 먹어야 하니 일용할 양식이라고 해도 됩니다. 그런데 이 땅에 육신으로 사는 한 육신의 양식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양식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을 모른다고 할까 염려가 되어 필요한 양식만 구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누구냐고 나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자들은 세상의 것으로 부족함이 없는 자들입니다. 바로 왕이 모세의 말을 듣고서 여호와가 누구냐고 하였습니다. 대단한 권세를 가지고 세상의 영광과 부를 가진 자들은 보이지도 않는 여호와가 누구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먹고 배가 불러서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냐고 할까 두렵다는 것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나무 가난하여 도둑질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헛된 것과 거짓말에 빠지는 것과 돈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함께 연결이 됩니다. 진리를 잃어버리면 돈을 의지합니다.

 

디모데전서 6:3~5절입니다.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1)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바른 진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으면 진리를 잃어버린 것이 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으로 보면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지 않고 가까이 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되면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여 구약의 거짓 선지자들이 추구한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이어지는 6~20절입니다. “봉독오늘 본문이 두 가지 기도로 되어 있지만 결론까지 와 보니 결국 하나의 기도입니다. 진리를 잃어버리면 세상의 헛된 것을 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이 헛된 것과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또한 일용할 양식으로 자족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것을 자꾸 탐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진리로 임하여 있지 않기에 자꾸만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어야 합니다. 이미 그리스도가 임한 자는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 되도록 기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