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1~25 인자의 광대하심 2020. 8. 2

 

17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2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본문 1~5절입니다. “봉독열 명의 보고를 들은 백성들이 소리를 높여 밤새도록 통곡합니다. 여러분은 밤새도록 통곡하여 본 적이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통곡하였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벨 백성들이 통곡한 이유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는 통곡이며 이는 곧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겁니다. 정탐꾼들의 보고에 의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기는 하지만 그곳의 사람들이 거인들이며 성읍이 크고 강하기에 들어갈 수 없다는 열 명의 보고를 듣고 백성들이 원망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우리가 애굽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고 처자식은 사로잡히게 하느냐고 합니다. 그럴 바에야 다른 지도자를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이때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립니다.

 

6~9절입니다. “봉독열두 명의 정탐꾼 중에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엎드려 기도하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습니다. 성경에서 옷을 찢는 행위는 극도의 슬픔이나 당혹감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과 원망에 충격을 받고 옷을 찢으면서 온 이스라엘 회중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두려워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어떻게 합니까?

 

본문 10절입니다. 봉독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 상대방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든 적이 있습니까? 나를 매우 화나게 하면 살의(殺意)가 나옵니다. 여기서 돌로 쳐 죽이고 싶은 그들이란 모세와 아론과 갈렙과 여호수아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자고 하는 사람을 돌로 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살의는 결국 이런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을 살해하려는 행위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러한 백성들을 보면서 여호와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으면서 주께로 돌이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자들을 돌로 쳐 죽이려고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런 자들의 결국은 하나님마저 살해하게 됩니다.

 

마가복음 14:61~65절입니다. “61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신성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로 인하여 옷을 찢는데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신성모독이라고 하여 옷을 찢습니다. 예수님께서 아기로 태어났을 때에 헤롯이 죽이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증거 한 세례요한을 죽입니다. 예수님도 죽이려고 이미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결의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사도들도 죽이는 세상입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하나님을 싫어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를 세상에 속한 자가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마음을 열어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복음 전하는 자들을 향하여 목숨마저 주려고 하는 자들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의 복음을 듣고 믿는다는 것은 그 인자함의 광대함입니다.

 

11~12절입니다.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여호와를 멸시하고 믿지 않는 이런 모습이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시내산에서 피로 언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여호와를 배반하면 죽어 마땅하다는 피의 언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말씀을 믿지 않고 멸시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반역하는 자들을 전염병으로 죽이시고 크고 강한 나라를 만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13~16절입니다. “13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14 이 땅 거주민에게 전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에서 그들 앞에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15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하나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여러 나라가 말하여 이르기를 16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주의 명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17~19절입니다. “17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모세는 주의 이름의 선포를 직접 들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이 어떠함을 알기에 그 언약적인 사랑, 헤세드의 광대함을 따라 이 백성을 사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출애굽기 32:10~14절입니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금송아지 사건은 오늘 본문의 사건보다 약 일 년 전의 일입니다. 이 때도 모세는 여호와의 명예와 그 언약을 따라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또 여호와 하나님을 멸시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멸시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하신 이유를 모르는 겁니다. 출애굽 한 이유는 세상의 삶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방식 안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 길은 믿음으로만 들어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멸시하자 하나님께서 다시 이들을 진멸하고 새롭게 민족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자 모세는 금송아지 사건 때와 같은 방식의 기도를 합니다. 모세가 이런 기도를 한 것은 주의 이름을 알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33:18~23절입니다. “18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모세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모든 선한 것을 모세 앞으로 지나가게 하시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그 이름은 은혜와 긍휼을 하나님의 뜻대로 베풀어 주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인간의 어떤 조건이 개입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선하심입니다. 그런데 이런 여호와의 선하심을 죄인인 인간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세조차도 반석위에 숨겨서 그 손으로 덮으시고 그 영광이 지나간 후의 모습만 보게 됩니다. 여호와를 보고 살 자가 없습니다. 이러한 주의 영광과 선하심과 이름의 뜻을 알게 된 모세는 주의 명예와 그 언약을 따라 기도합니다.

 

본문 20~25절입니다. “봉독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하여주십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살아계심과 그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을 두고 맹세로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출애굽 때부터 지금까지 보고서도 열 번이나 시험하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자, 그래서 여호와를 멸시한 자들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신데 이것을 믿지 못하니 들어가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온전히 나를 따랐기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이켜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여기서 열 번이나 여호와를 시험하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는 말씀은 수학적으로 정확한 열 번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늘 반역하였다는 말씀입니다. 홍해 바다 앞에서 원망하고, 홍해 건너고 삼일 만에 물이 없다고 원망하고, 양식 떨어졌다고 원망하고, 고기 없다고 원망합니다. 이러한 원망들은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다고 폭발하여 나오는 것이기에 늘 항상 원망한 겁니다. 그러므로 열 번이라고 한 것은 늘 반역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은 인간의 행위로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오직 믿음입니다. 그러면 갈렙은 어떤 믿음입니까?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갈렙은 정통 유대인의 혈통이 아닙니다. 이방인인데 유다지파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혈통과 육정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임을 갈렙을 통하여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날을 기준으로 20세 이상은 광야에서 40년 간 다 죽임을 당하고 20세 이하만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아니라 엘르아살도 약속의 땅에 등장합니다(14:1,17:4,19:51,,,). 엘르아살은 아론의 아들로 제사장으로 임명받았기에 이미 20세가 넘은 사람입니다(28:1). 그러므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인자의 광대함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출애굽기 33:18~23절을 다시 봅니다. “봉독 모세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뵙게 되면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오늘 본문에서 중보의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의 은혜와 긍휼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으로는 인자의 광대함이라고 합니다. 그 인자의 광대함이 없이는 모세 자신도 죽어 마땅한 자임을 안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영광 앞에서는 반석 안에 숨겨져야 하는 자임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의 원망을 듣고서 여호와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됩니다.

 

고린도전서 10:1~4절입니다.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1)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반석이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모세조차도 그 반석에 숨겨져야 하는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반석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깨어짐으로 우리가 긍휼을 입은 겁니다. 그래서 그 인자의 광대하심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어지는 5~12절을 봅니다.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광야 40년 동안 일어난 일들이 우리에게 본보기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말씀을 가지고 우상숭배하지 말자, 원망하지 말자, 음행하지 말자는 식으로만 전하게 되면 옛 언약의 일꾼이 됩니다. 새 언약의 일꾼은 이런 내용을 가지고 우리의 죄가 무엇인지 드러내면서 주의 긍휼과 그 인자의 광대하심인 십자가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짓을 해도 된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주의 택한 백성이라면 성령께서 이런 것을 반드시 책망하십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섰다고 교만한 자들이 있기에 이런 말씀으로 주의 긍휼 안에 있으라는 말씀을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결론의 말씀이 이렇습니다.

 

고린도전서 10:31~33절입니다.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모세가 여호와의 인자의 광대함을 반석에 숨겨짐으로 알게 됩니다. 그 반석이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그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핍박하다가 그 반석을 만남으로 자기 죄가 어떠함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떤 능력인지 믿고 전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자가 됩니다. 이 유익을 구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난 그 인자의 광대하심을 받았기에 다른 사람에게도 그 인자의 광대함을 전함이 구원을 받게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