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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1~11 주 밖에는 2020. 9. 9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1)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2)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다윗의 믹담이라는 표제어가 있습니다. 믹담은 정확한 뜻을 몰라서 비슷한 단어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여러 단어를 추측하여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음악의 기호일 것이라고도 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두고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다 외우고 다 믿는다고 하여도 이 역사 속에서는 부분적으로 아는 겁니다. 바울사도는 고린도전서 13:12절에서 이렇게 증언합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이천년 전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 이루심을 이천년 동안 설교해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본문 1절을 봅니다. 하나님께 자기를 지켜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지켜주시는 분이시기에 주께 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다윗이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습니까? 골리앗을 물리쳤지만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어떤 때는 이방의 땅에서 미친 척 하여 살아남기도 합니다. 성경을 보면 그럴 때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말씀하고 있지만 겉으로 보면 전혀 도움을 받거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왕이 되어서도 환난이 많았던 삶인데 이런 찬송을 합니다.

 

2절을 봅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복이라는 말은 우리의 문화권에서 통하는 복이 아닙니다. 우리의 문화권에서 수(), (),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라고 하는데 이런 복에 비추어보면 성경이 말하는 복은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본문에서 나의 복이라는 단어는 나의 선’, ‘나의 즐거움을 말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선함과 즐거움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고백을 하려면 자기에게는 일절 선함이 없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시편 73:25~26절입니다.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편 73편은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에 대한 고민이 나옵니다. 그 고민의 결과를 성전에 나가서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분명하게 악에 대하여 심판 하신다는 응답을 받고서는 이 찬양을 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시편이나 아삽의 시편에서 두 사람 다 엄청난 고난과 갈등을 겪고 나서 주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주 밖에 나의 복이 없으며 주 밖에 사모할 이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무엇을 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성경을 지식적으로는 알고 있기에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말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나 아삽의 시에서 주 밖에 나의 복이 없고 주 밖에 하늘과 땅에서 사모할 이가 없다는 말은 쉽게 쓰인 시가 아닙니다. 죽음과 같은 고난을 통과하면서 나오는 고백입니다. 이런 고백은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지 않으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세상이 해석할 수 없는 고난을 겪은 후에 나오는 고백이 주 밖에 나의 복이 없다고 하는 겁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왜 고난의 과정을 겪어야 이 복을 알게 됩니까?

 

출애굽기 20:1~6절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1)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유월절 밤 어린 양의 피로 구원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 앞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가 익히 안다는 십계명의 내용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참된 신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타락한 인간들은 자기를 위하여 무수한 우상들을 만들어 냅니다. 심지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여도 자기를 확대하기 위한 섬김이라면 그것이 탐심이라는 우상숭배입니다. 이 말씀을 받아 약속의 땅에 들어갔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도 약속의 땅에서도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이사야 45:4~8절입니다.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을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2)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우상을 섬기면서 하는 말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불만을 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절기도 지키고 제물도 부지런히 바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고 그들의 마음에는 탐심이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자기들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도와주지 않느냐고 합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십니다.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되는 과정이 구원이지만 이 과정은 인간의 우상들이 무너지는 일이기에 환난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이어지는 9~10절입니다.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땅의 먼지 주제에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를 향하여 도대체 너는 무엇을 만들었느냐고 항의하는 자들이 타락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자기 부모 탓, 이웃 탓, 결국 하나님의 탓을 하는 이런 자들이 어느 정도로 낮추어져야 자기를 지으신 주님을 향하여 자신은 땅의 티끌임을 고백하며 주 외에 나의 복이 없으며 천지에 주 밖에 사모할 자가 없다고 하겠습니까?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닐 때에 자신을 추격하는 사울 왕을 향하여 자신은 죽은 개와 벼룩 같은 자를 쫓아오느냐고 하였습니다(삼상24:14). 그러나 나중에 왕이 되어 평안하여 졌을 때에는 이방나라의 왕처럼 이스라엘을 자신의 소유처럼 생각하여 간음하고 살인하였습니다. 그때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자신이 모태로부터 죄인 인을 알고 회개합니다. 그 죄가 용서 받았을 때에 다윗은 주 밖에 나의 선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 성공을 시켜주었기에 주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용서를 받았기에 하는 고백입니다. 성경에서 주님을 만난 자들의 공통고백입니다.

 

본문 3절입니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이 말은 다윗의 말이지만 다윗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이 말을 하였기에 그리스도의 말이기도 합니다. 땅에 있는 성도란 앞에서 살펴본 대로 자기의 죄가 용서 받았기에 주 외에 나의 복이 없고 주 외에 사모할 이가 없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어린 양의 피,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그 은혜를 아는 자들입니다. 이런 성도들을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며 즐거워하십니다.

 

본문 4절입니다. “1)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의 각주를 보면 다른 신을 좇아 사는입니다.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고 다른 신을 쫓아 사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않고 내 입술로는 그 이름도 부르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도 죄인이라서 간음하고 살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온갖 우상숭배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는 형벌을 주셔서라도 돌이켜 주십니다.

 

스바냐 3:1~5절입니다. “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이러한 범죄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심판을 행하십니다(3:6~13). 심판하신 후에 돌아오는 자들을 주님께서 즐거워합니다.

 

스바냐 3:14~17절입니다.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오늘 본문 3절에서 땅에 있는 성도들이 존귀한 이유는 주님께서 구원하신 백성들이기에 기뻐하십니다.

 

본문 5~6절입니다. “봉독 주의 구원을 경험한 자들은 무엇이 자신의 복인지 알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방패와 상급임을 아브라함에게 알려주셨듯이(15:1) 다윗에게도 알려주십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실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한 것은 자기들의 공로가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앞장서서 싸우셨기에 차지한 땅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이 땅의 이야기로 그치면 문자적인 해석이 됩니다.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며 분깃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본문 7~11절입니다. “봉독 이 본문은 베드로 사도의 해석을 봅니다. 사도행전 2:22~24절입니다.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2)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에 하나님아버지께로부터 성령을 받아 자기 제자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베드로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시편 16편의 본문으로 증거 합니다.

 

사도행전 2:25~28절입니다.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본문 7~11절을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29~32절입니다.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3)이 일에 증인이로다다윗이 선지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미리 보고 이 시편을 기록하였다고 담대하게 말합니다. 성경으로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어지는 33~36절입니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이 복음의 선포 앞에 마음에 찔려 어찌할꼬?’ 하는 자들에게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고 전합니다.

 

이어지는 37~42절입니다.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4)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5)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4)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오늘 우리도 시편 16편을 보려고 구약과 신약의 사도들의 해석과 적용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도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세례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는 성령의 연합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예수님을 믿은 자들은 우리의 남은 삶의 과정에서 세상의 좋다는 것들을 떨어져 나가면서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찬송을 하면서 살도록 조치 받는 자들이 성도입니다. 이런 성도를 세상은 하찮게 여기지만 십자가 지신 주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며 즐거워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