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설교 바로듣기] [음성설교 다운받기]

시편 35:1~28 나는 네 구원이라 2021. 1. 20

 

1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4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5 그들을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몰아내게 하소서 6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게 하소서 7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8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9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10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11 불의한 증인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질문하며 12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13 나는 그들이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 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14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몸을 굽히고 슬퍼하기를 어머니를 곡함 같이 하였도다 15 그러나 내가 넘어지매 그들이 기뻐하여 서로 모임이여 불량배가 내가 알지 못하는 중에 모여서 나를 치며 찢기를 마지아니하도다 16 그들은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 같이 나를 향하여 그들의 이를 갈도다 17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18 내가 대회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많은 백성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9 부당하게 나의 원수된 자가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20 무릇 그들은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평안히 땅에 사는 자들을 거짓말로 모략하며 21 또 그들이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격하였다 하나이다 22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23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2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그들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25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아하 소원을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그를 삼켰다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26 나의 재난을 기뻐하는 자들이 함께 부끄러워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스스로 뽐내는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게 하소서 27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기꺼이 노래 부르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는 말을 그들이 항상 말하게 하소서 28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편 35편도 다윗의 시로 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목동으로 있다가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인하여 핍박과 고난이 시작됨을 자주 말씀드렸습니다.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후에 이스라엘 전체의 왕으로 등극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난이 있었는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왕이 되어서도 간음과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로 인하여 자기 자식들 사이에 간음과 칼부림이 일어납니다.

 

심지어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반역까지 일어납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차라리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지 않고 그저 평범하게 살다가 죽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윗에 대한 이미지는 왕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말과 다윗의 영광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다윗에 대한 영웅적인 설교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성경 전체에서 다윗의 삶을 객관적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본문 1~3절을 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으면 원수가 등장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뜻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택한 겁니다. 그 결과 대적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대적은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일어나는 대적이기에 여호와께 의탁합니다. 나와 다투고 싸우는 자는 하나님과 다투고 싸우는 자가 되니 주께서 창을 빼셔서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내 영혼에 나는 네 구원이라라고 말하여 달라고 합니다.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여러 방편이 구원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다윗의 구원이라는 말을 해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는 너의 방패와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합니다(15:1). 하나님 자신이 아브람에게 방패가 되고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하시는데 아직 아브람은 알아듣지 못하고 자식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씨를 주신다고 하시자 그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습니다(15:6). 그러므로 아브람의 구원이란 그 씨를 받는 것입니다(3:16).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이 나를 보고 기뻐하였다는 말씀이나(8:58)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스도를 주라고 한 것이(22:43)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 나는 너의 구원이라라고 말하여 달라는 결론입니다.

 

출애굽기 15:1~3절입니다.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홍해를 건넌 후에 모세의 찬송입니다. 다윗이 이런 찬송을 알기에 주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출애굽기 15:4~7절을 봅니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이렇게 원수를 물리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출애굽기 15:17~18절입니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은 원수가 등장합니다. 그 원수의 핍박 중에 부르짖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습니다. 그 구원의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의 처소가 되는 겁니다. 우리를 위한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기 처소 마련을 위한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네 구원이라는 말씀에 해당하는 자들은 다윗과 같은 일들을 당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레미야 18:18~20절입니다. “18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19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옵소서 20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예레미야 선지자도 다윗과 같은 고난을 겪습니다.

 

예레미야 18:21~23절입니다. “21 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넘기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죽음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22 주께서 군대로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뜨리려고 올무를 놓았음이니이다 23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하니라출애굽기와 예레미야의 말씀을 먼저 본 이유는 본문의 이해를 위함입니다.

 

본문 4~8절입니다. “봉독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원수를 멸망시켜 달라고 하는가 하는 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질문이 나올 것 같아서 출애굽기와 예레미야 두 곳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일이 일어나면 이 땅에 속한 자들이 갑자기 원수로 돌변을 합니다. 함께 땅에 속한 자로 살아가면 원수가 되지 않았을 텐데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음으로 인하여 원수가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먼저 세상이 나를 미워한 것을 알라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속하였다면 세상이 우리를 사랑하였겠지만,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택하심을 입어 세상과 분리가 되니 세상이 그런 자들을 미워합니다(15:18~19). 택함을 받은 자들은 까닭 모를 고난이 일어납니다(35:7). 그러므로 주께 구원을 요청합니다.

 

9~10절입니다. 구원을 요청하여 구원을 경험합니다. 그리하여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 구원을 기뻐합니다.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질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내 모든 뼈가 말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몸의 신체 일부를 전 인격으로 대체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구멍, 신장, 내장이 기뻐하고 찬양한다는 것은 전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이런 찬양을 합니까?

 

11~16절을 새 번역으로 봅니다. “11 거짓 증인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일을 캐묻는구나 12 그들이 나에게 선을 악으로 갚다니! 내 영혼을 이토록 외롭게 하다니! 13 그들이 병들었을 때에, 나는 굵은 베 옷을 걸치고, 나를 낮추어 금식하며 기도했건만! ,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14 친구나 친척에게 하듯이 나는 그들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고, 모친상을 당한 사람처럼 상복을 입고 몸을 굽혀서 애도하였다. 15 그러나 정작 내가 환난을 당할 때에, 오히려 그들은 모여서 기뻐 떠들고, 폭력배들이 내 주위에 모여서는 순식간에 나를 치고, 쉴새 없이 나를 찢었다. 16 1)장애자를 조롱하는 망령된 자와 같이 그들은 나를 조롱하고 비웃으며, 나를 보고 이를 갈았다.”

 

다윗은 다른 사람들이 병들고 고통을 받을 때 굵은 베 옷을 입고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 사람이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들이 다윗이 병들고 약해지자 악으로 대응하는 겁니다. 그래서 13절을 보면 나의 기도가 응답 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성경은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 번역은 내 기도가 응답 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은 은혜를 원수로 갚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런 모습은 구약이나 신약이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현장에 언제나 등장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 은혜를 아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들과 함께하지만, 이들을 늘 소수입니다.

 

사도행전 10:38~40절입니다.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베드로가 고넬료 가정에서 예수님을 증거 한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성령의 능력으로 착한 일을 하셨습니다. 그 착한 일이란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신 겁니다. 이보다 더 착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허물과 죄로 죽은 채로 태어납니다. 이렇게 태어난 자들은 이 세상의 신의 권세에 붙들려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풍속을 따라 자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면서 살아가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입니다. 이런 모습이 마귀의 권세 아래 사는 자들입니다(2:1~3). 그러므로 성경의 구원은 세상의 영광이 아닙니다. 세상 영광을 추구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나무에 달아 죽였습니다. 베드로는 시편의 이런 내용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요약합니다.

 

17~26절입니다. 봉독 다윗의 까닭 모를 고난과 예레미야의 까닭 모를 고난만 살펴보았습니다. 까닭 모를 고난을 겪은 것은 그들이 잘못하여 당한 것이 아니라 주의 택하심으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다윗과 예레미야가 겪는 일을 겪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께 신원하여 달라고 합니다. 마치 요한계시록에서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않느냐고 하는 자들의 간구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본문은 구약이나 신약의 모든 택함 받은 자들이 조롱당하는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합니다. 그렇다면 구원이 무엇입니까? 나는 네 구원이라고 말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은 무엇입니까?

 

하박국 3:16~19절입니다.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여호와의 심판 소식을 하박국 선지자가 들었습니다. 그러자 내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고 썩이는 것이 뼈에 들어왔고 몸은 처소에서 떨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려운 여호와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은 자라면 나에게 아무것이 없어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겁니다. 오늘 보는 다윗의 시편과 그 맥락은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원을 원하십니까? 이런 구원을 아무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이루어 내십니다.

 

오늘 본문 27~28절입니다.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기꺼이 즐거워하고, 찬양하라고 합니다. 나의 의란 구원받은 것을 말합니다. 다윗이나 하박국과 같은 구원을 받은 것이 즐거운 자들은 같은 영이 임함으로 찬양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구원이 임한 자의 모습이 세상에서 배신당하고 조롱당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고 항상 말하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다윗이나 하박국 선지자가 말하는 평안은 세상이 줄 수도 없고 빼앗아 갈 수도 없는 평안입니다. 이런 자들은 종일 주의 의를 말하며 주를 찬송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의란 주의 의를 선물로 받은 의가 됩니다. 나에게서 나올 수 없는 의, 주의 의라는 구원을 받았기에 찬양합니다.

 

로마서 5:17~18절입니다.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나는 네 구원이라고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의 모습을 예수님은 십자가로 다 이루셨습니다. 그 구원의 선물을 받은 자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예수 그리스도가 만유라고 고백하기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 구원으로 기뻐하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