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4:10~25 한 별이 야곱에게서 2021. 4. 4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1)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본문 10~13절입니다.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지금까지의 말씀을 보면 이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발락 왕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이제 달아나라고 발람에게 말합니다. 그러자 발람은 처음부터 한 말(13)을 하면서 마지막 예언을 합니다. 그 마지막 예언은 발락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원하지도 않은 내용입니다. 이 예언은 발락 왕만 들은 것이 아닙니다. 왕의 고관들도 들었습니다. 당연히 발람의 종 두 사람도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발람의 말은 성경에 기록되어 전달되었지만, 발람이 한 말은 다른 방법으로도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본문 14~17절을 봅니다. 발람이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가면서 발람에게 들으라고 합니다.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한다고 합니다. 모압 왕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발람을 불러왔지만 그동안 세 번이나 이스라엘을 축복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발람이 예언하는 내용은 후에 이 나라가 모압을 정복할 것이라고 하는 말입니다. 모압만이 아니라 주변의 나라들도 정복할 한 별과 한 규(,)가 나타날 것을 예언합니다.

 

17절에서 모압과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한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셋의 자손에 관한 해석을 두 가지로 보겠습니다. 첫째는 셋은 아벨 대신에 주신 셋(4:25)이 아니라 모압처럼 이스라엘을 물리치려고 소란하게 떠드는 자들로 봅니다. 히브리어의 베네 쉐트셋의 자손이라는 뜻도 있지만 쉐트의 어원을 따라가면 떠드는 자들(48:35)을 말합니다. 둘째는 시편의 평행법처럼 같은 뜻을 다른 단어로 표현하는 겁니다. 그래서 모압과 셋의 자손이라고 하는 것은 18절에서 에돔와 세일을 말하는 것과 같다고 보는 겁니다. 에서가 에돔이며 에돔이 사는 곳을 세일이라고 합니다(32:3). 이렇게 보는 이유는 셋의 후손에서 아브라함이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압과 같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하는 자들은 한 별과 한 규가 나타나 그들을 심판한다는 말씀입니다. 결론에서 17절은 다시 보겠습니다.

 

18~19절입니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이스라엘의 원수 에돔과 세일이 이스라엘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에돔은 에서의 별명이며 세일은 에돔이 사는 곳입니다(36:8). 에돔을 원수로 말하며 이들을 다스리는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온다고 합니다.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태어나기도 전에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5:23).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셨습니다(9:13).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이 인과율밖에 모르는 이방 선지자 발람의 입을 통하여도 증거됩니다.

 

열왕기상 11:15~16절입니다. “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쳐서 죽였는데 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곳에 머물렀더라다윗이 에돔을 정복한 내용을 말하지만, 그 배경은 솔로몬 시대에 에돔의 남은 자들이 반역하는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에돔이 야곱에게 정복된다는 말씀이 다윗 시대에 이루어지는 것은 그림자 역할입니다. 에돔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원수가 한 별로 오시고 한 규를 가지고 계시는 주권자에 의하여 심판을 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20절입니다.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발람이 모압과 에돔에 대하여만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아말렉까지 예언합니다. 아말렉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처음으로 공격한 민족입니다(17:9). 이때 모세는 산 위에서 손을 들도 아론과 훌은 그 손을 받치고 여호수아는 현장에서 전쟁하는 겁니다. 그런데 승패는 여호수아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모세의 손에 달린 그런 전쟁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17:14, 25:19)”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아말렉과 대대에 싸우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7: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신 이 말씀을 발람을 통하여서도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상 15장을 보면 사울이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좋은 짐승들을 끌고 옵니다. 말로는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려고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때 사무엘이 한 유명한 말이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좋은 짐승만 살려온 것이 아니라 아말렉의 왕 아각도 살려왔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아각을 찍어 쪼개어 버립니다. 이러한 아말렉의 심판도 발람이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 21~22절입니다. “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17절에서 모압과 셋의 자손들을 같이 보는 것과 18절에서 에돔과 세일을 같이 보는 것처럼 여기서도 겐 족속과 가인을 같이 봅니다. 이들의 거처가 견고하고 보금자리가 바위에 있었지만 결국은 쇠약하여 앗수르의 포로가 된다고 합니다. 겐 족속은 모세의 장인이 속한 족속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에 우호적일 때는 견고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결국 쇠약하여 앗수르의 포로가 됩니다. 이러한 예언까지 발람에게서 나오는 것은 발람의 능력이 전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영에 의하여 이렇게 됩니다.

 

본문 23~25절입니다. “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발람이 슬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일이란 앞에서 예언된 심판의 내용도 포함이 되지만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여 에벨을 괴롭힐 것이라고 합니다. 에벨은 노아의 세 아들 중 셈의 후손입니다. 그러므로 에벨은 이스라엘의 다른 이름입니다. 그러나 앗수르를 학대하고 에벨을 괴롭힌 깃딤도 멸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발람도 발락도 자기 길로 갑니다.

 

다니엘 11:28~32절입니다. “28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본문 24절과 다니엘서를 연결하여 보는 이유는 깃딤의 배들 때문입니다. 깃딤이란 성경에서 구브로섬을 말합니다. 지금 이름으로는 키프로스입니다. ‘키프로스는 이집트의 지배를 잠시 받다가 기원전 709년에 아시리아에 정복되었으며, 기원전 545년에는 페르시아 영토가 되었다. 오네실로스가 이끄는 키프로스인들은 기원전 499년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에 대항한 이오니아 도시의 반란에 동참했지만 실패하였다. 이후 키프로스섬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지배를 거쳐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지배를 받았다.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에 키프로스는 완전히 헬레니즘화 되었으며, 기원전 58년 로마에 병합되었다.’

 

위키백과에서 옮겼습니다. 이곳에 주후 45년경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는 이유는 출애굽 하여 약속의 땅으로 가는 도중에 발람의 예언을 통하여 일어나는 일을 보기 위함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장차 이스라엘에서 한 별이 나오고 홀이 나온다는 내용이 각 나라에 대한 심판의 선언과 함께 나옵니다. 그래서 모압, 에돔, 아말렉, 겐 족속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한 겁니다. 다니엘서를 찾아본 이유는 오늘 본문 24절에서 깃딤의 배들이 와서 앗수르와 에벨을 괴롭힌다는 말씀 때문입니다. 깃딤이 여러 제국으로 인한 부침(浮沈)이 있습니다.

 

다니엘서 본문은 북방 왕과 남방 왕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북방 왕은 안티오쿠스 4세 이며, 남방 왕은 프톨로미 6세입니다. 이들이 친척 관계인데 이들이 서로 속이면서 동맹과 반역을 일삼고 있습니다. 북방 왕이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갔다가 다시 작정 된 기한에 남방에 이르지만, 전에만큼 성과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남방 왕조와 연합한 깃딤 곧 로마로 인한 겁니다. 깃딤의 배들로 인하여 즉 로마군에 의하여 많은 이익 없이 돌아가면서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전을 훼파하는 일을 합니다. 이런 내용까지 발람의 예언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은 누구를 통하여 말씀하시든지 간에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지난주에 본 대로 하나님은 식언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입니다(23:19).

 

오늘 본문 17절을 다시 봅니다.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장차 나타날 일을 발람이 보았습니다. 모압과 에돔과 아말렉과 겐족속과 깃딤까지 예언한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깃딤에 관한 내용은 로마 시대까지 예언한 겁니다. 그러므로 야곱에게서 나오는 한 별을 살펴봅니다.

 

마태복음 2:1~3절입니다.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1)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왔다고 합니다. 박사들의 각주를 보면 점성가들입니다.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누구에게서 들은 것일까요? 성경에서 직접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발람의 예언이 발람의 고향에 전달되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발람은 미디안을 정복할 때 죽습니다만(31:8). 발람이 그 당시에 유명한 자였기에 그의 예언도 전달되었으리라고 봅니다. 더구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별을 연구하는 자들이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동방박사들은 별을 연구하다가 큰 별이 나타나는 징조를 보고 왕이 태어났음을 알았다는 것은 한 별이 나타나리라는 예언을 들은 것으로 봅니다.

 

마태복음 2:2~3절을 다시 봅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계시냐고 헤롯 궁에 가서 물었습니다. 야곱에게서 한 별이 나타나리라는 그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다고 합니다.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17절 끝에 한 별이 나타나고 한 홀이 나타날 때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셋의 자식들을 소란하게 떠드는 자들로 볼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한 별이 나타남으로 유대의 왕을 경배하려고 왔다는 소식으로 인하여 소동하는 자들이 나옵니다. 이런 소동은 그 왕을 경배하지 않고 살해하려고 소동합니다.

 

마태복음 2:4~8절입니다.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2)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헤롯은 그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물은 이유는 경배하기 위함이 아니라 살해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들이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다른 곳으로 돌아간 후에 헤롯은 그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기준 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의 아이들을 다 살해합니다(2:16).

 

마태복음 2:9~12절입니다.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오늘 우리는 이 별을 보았습니까? 오늘 우리는 동방박사들처럼 별을 보고 베들레헴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성경에서 예언된 한 별이 나타난다는 그 말씀을 찾아보니 예수 그리스도임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누가복음 1:31~33절입니다.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한 별이 유다에게서 나온다는 그 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한 홀이 이스라엘에서 나온다는 그 홀이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났다면 동방박사들이 보고 경배한 그 예수님을 우리가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동방박사보다 더 분명하게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이 임하심으로 예수님의 탄생과 고난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까지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은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한 동방박사들보다 더 크게, 영원히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