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라 사태를 기점으로

BC(before corona)AC(after corona)로 나누게 되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말이겠지요!

 

그러면 종교는 어떻게 될까요?

역시 코로나 전과 후로 많이 달라질 겁니다.

여기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종교인들은 살아남겠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대처하지 못하면 사라질 겁니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어떻게 될까요?

아래의 글 '사람의 가르침'에서 인용한 책의 한 부분을 인용합니다.

 

"3세기의 이교들은 기독교인들을 무신론자들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장엄한 신전도 없고, 희생제단도 없고, 형상도 없고,

화려한 제의도 없었고, 화려한 예전행렬 들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역사신학1. 370p)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지면서부터 3세기까지

이방인들이 볼 때에 기독교인들은 무신론자로 보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4세기부터 기독교가 이교화 되어 간 것이 지금은 가톨릭입니다.

여기서 개혁하여 오직 성경이라고 한 개신교도 개신교 전통들이 있습니다.

 

이런 전통들이 코로나 사태로 다 사라진다고 하여도

초대교회 때 무신론자들로 보였던 그 복음의 역사는

조금도 위축되거나 사라지지 않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증거되고야 마는 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고린도전서 1:18~24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ㄱ)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2)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