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8:16~25 유월절과 무교절 2021. 5. 30

 

16 첫째 달 열넷째 날은 여호와를 위하여 지킬 유월절이며 17 또 그달 열다섯째 날부터는 명절이니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18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19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20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를 드리고 21 어린 양 일곱에는 어린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22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23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24 너희는 이 순서대로 이레 동안 매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음식을 드리되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며 25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본문을 봅니다. 첫째 달 열넷째 날은 여호와를 위하여 지킬 유월절입니다. 그다음 날 15일부터 일주일간 누룩이 없는 떡을 먹는 무교절입니다.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물은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게 합니다. 소제와 속죄제도 드리는데 이도 역시 상번제 외에 드리는 겁니다. 일주일 동안 같은 제물을 드리며 일곱째 날에 성회로 모이며 아무 일도 하지 말게 합니다. 이러한 절기는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통하여 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민수기에 다시 언급하기에 그 근원부터 다시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2:1~14절입니다. “봉독 첫 유월절에 관한 말씀입니다. 애굽에서 430년이나 종살이하다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때가 되어 출애굽을 합니다. 열 가지 재앙 중에 마지막 재앙을 앞두고 유월절과 무교절을 말씀합니다. 기존의 달력을 무시하고 유월절을 기점으로 해의 첫 달이 되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유월절로 시작합니다. 10일에 양을 준비하여 14일 저녁에 양을 잡아 피를 문의 인방과 문설주에 바르고 그 고기를 불에 구워서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먹으라고 합니다.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잡은 채 먹으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심판이 일어날 때 출애굽 하기 위한 자세입니다. 여호와의 심판은 피가 있으면 넘어가고 피가 없으면 그 집이 어떤 집이든지 간에 모든 처음 난 것을 사람이나 짐승이 다 죽임을 당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로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키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15~20절입니다. “봉독유월절 다음 날부터 무교절 일주일입니다. 일주일 동안 누룩이 있는 떡을 먹으면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고 합니다. 유월절 날도 누룩 없는 떡을 먹어야 하지만 이어지는 일주일간 누룩 없는 떡을 먹게 하여 유월절의 의미를 더욱 새기도록 합니다. 그리고 첫날과 마지막 날은 거룩한 모임 외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안식일과 모든 절기는 다 사람의 일을 금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안식을 얻고 구원을 얻는 일은 전적인 하나님의 일임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이 절기에 누룩이 있는 떡을 먹으면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회중에서 끊어진다고 합니다. 회중에서 끊어진다는 말은 대가 끊어진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에서 이 일은 아주 큰 저주가 되는 일입니다.

 

이어지는 12:21~27절입니다. “봉독첫 유월절입니다. 문의 인방과 문설주의 피가 있으면 여호와께서 멸하는 자들에게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시겠다고 합니다. 다른 어떤 조건도 없습니다. 그 집안에 어떤 사람이 들어 있는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 피만 보고 넘어가는 날이 유월절입니다. 이러한 유월절은 그 사람의 어떠함을 보고 심판과 구원을 결정하는 것이 아님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출발점에서 유월절을 말씀하신 이유는 이 정신을 잊어버리면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키라고 합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유월절을 지킬 때 너희의 자녀가 물으면 유월절의 의미를 말해주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 이스라엘 자손의 집에 있는 어린 양의 피를 보고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다고 전하라고 합니다.

 

민수기 9:1~2절입니다. “1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그 정한 기일에 지키게 하라민수기 9장을 볼 때 이미 보았습니다. 출애굽 한 다음 해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유월절입니다. 이때도 유월절의 의미를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두 번째 유월절을 지킨 후 광야 38년 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성경에 분명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민수기 9장을 볼 때 정탐꾼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 그 사건으로 인하여 광야에서 그들이 죽어야 하는 기간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광야 기간은 할례도 없었습니다.

 

여호수아 5:6~11절입니다.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3)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세 번째 유월절입니다. 광야 40년을 지난 후에 요단강을 건넙니다. 요단강 건너서 할례를 행합니다. 광야 40년간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습니다. 할례 한 자가 유월절에 참여하게 되는데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으니 할례도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요단강 건너서 할례 후에 유월절을 지킵니다. 적을 바로 앞에 두고 할례를 행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할례와 유월절을 지킨 후에 여리고 성을 정복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하는 동안 유월절을 지켰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사사시대에도 유월절을 지킨 기록이 없습니다. 가장 바르게 유월절을 지킨 왕은 유다 말기 요시야 왕입니다.

 

역대하 35:16~18절입니다. “16 이와 같이 당일에 여호와를 섬길 일이 다 준비되매 요시야 왕의 명령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여호와의 제단에 드렸으며 17 그 때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으니 18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요시야처럼 유월절 지킨 자가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 때도 유월절을 지킨 기록이 있습니다(대하30). 그러나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우상을 섬김으로 성전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므낫세가 죽고 그 아들 요시야가 왕이 되어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 책을 발견합니다. 요시야가 율법 책의 발견 소식을 듣고 읽게 합니다. 그 율법을 읽을 때 요시야 왕이 자기 옷을 찢고는 대대적인 개혁을 합니다. 개혁이란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입니다. 그 개혁의 정점이 유월절입니다. 요시야 왕이 이 유월절을 얼마나 철저하게 지켰는지 사무엘 이후로 요시야 시대까지 유월절을 이렇게 제대로 지킨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혁으로도 므낫세의 악을 돌이킬 수가 없어서 결국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포로로 잡혀갑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라고 부지런히 선지자를 보냈지만, 이들이 듣지 않음으로 결국 나라가 망하여 포로로 잡혀갑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동안 자기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못함을 자각합니다. 약속의 땅에서 안식일도, 안식년도, 유월절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율법에 명시된 경제정책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망하여 포로로 잡혀갔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파기가 되지 않기에 바벨론 포로에서 70년 만에 돌아옵니다. 돌아와서 성전도 재건하고 에스라 시대에 유월절도 지킵니다. 그 이후로 예수님 오실 때까지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자는 바리새파 운동이 일어나서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는 때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율법을 철저히 지킨다는 자들이 예수님을 죽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예수님의 죽음이 모든 율법을 완성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려고 오셨다고 합니다. 모든 율법의 핵심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겁니다. 이 사랑을 완성하시는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를 지시기 전 유월절 만찬에서 떼어주는 떡이 자신의 살이며 나누어 주시는 잔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새 언약의 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이 마지막 유월절입니다.

 

마태복음 26:1~5절입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예수님을 죽이려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유월절에는 예수를 죽이면 민란이 일어날까 하여 유월절에 죽이지 말자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월절에 잡히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스스로 유월절에 죽으로 가신 겁니다.

 

마태복음 26:17~28절입니다.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1)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유월절의 피는 바로 예수님의 피를 증거 하는 그림자입니다. 새 언약은 모든 구약의 언약을 다 완성하신 겁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이제는 날과 달과 절기와 안식일과 같은 절기들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예수님을 증거 하는 그림자였습니다(2:12~17). 이제 예수님을 믿는 것이 모든 절기를 지키는 겁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무언가 지킨다고 할 때 구약에서 율법의 조문이나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는 방식이 아닙니다.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새 언약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다 이루심에 다른 것을 섞어 넣으면 그것이 누룩을 섞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섞어 넣으면 그것이 누룩을 넣는 겁니다.

 

고린도전서 5:6~8절입니다.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고린도 교회에 온갖 누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그런 묶은 누룩을 버리고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의 희생을 믿고 사는 자들이 누룩이 없는 참된 명절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히브리서 11:28절입니다.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모세가 믿음으로 유월절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다고 합니다. 이 믿음이 그리스도의 영에 의하여 선물로 주어진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유월절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습니다. 첫 유월절 때에 신발을 신고 허리에 띠를 띠고 지팡이를 잡고 급하게 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심판받을 애굽에서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의 완성인 예수님의 피는 별세를 이룹니다.

 

오늘 오전에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보았습니다.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넌 모세가 노래하였습니다. 홍해에 애굽 군대는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애굽의 심판이 전국에서도 일어났지만, 애굽의 군대가 결정적인 심판을 받은 곳은 홍해 바다입니다. 그러므로 불이 섞인 유리 바다를 건넌다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자를 말합니다. 이들이 먼저는 구약의 성도들입니다. 이들이 모세의 노래 곧 어린 양의 노래를 부릅니다. 보좌에 계신 이와 어린 양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돌려 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으로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면 찬송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에베소서 1:3~14절에서 봅니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2)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3)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4)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찬송이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