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05
25
고전16: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고린도전서를 마감하면서 여러사람의 안부를 전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온 세 사람을 인하여 기뻐한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고린도 교회가 바울을 돕는 일의 부족함을 채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세 사람으로 인하여 나와 너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고 합니다.
바울사도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기의 부족을 채워주었기에 감사하다는 뜻보다
복음에 협력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3절에는 바울의 복음 전하는 일에 협력하는 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 것입니다.
잠언25:13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이런 모습은 결국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22절에서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우리는 주님을 사랑합니까?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이 말로 인사를 할 수가 있습니까?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