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의식주(衣食住)

 

의식주는 인간 생존의 필수요소입니다.

옷과 먹을 것과 거주할 곳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가 없습니다.

어떤 분은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식의주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오늘날 이 땅의 현실은 의식(衣食)은 어느 정도 해결되었기에 주()에 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집이 거주의 목적이 아니라 재산 증식과 투기의 목적까지 더하여지니 

영혼까지 끌어들여서 집을 마련한다고 해서 영끌이라는 신조어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세상이 이러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일로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까?

까마귀도 들풀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의식주보다 더 중요한, 

영원히 중요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합니다(6, 12).

그 나라와 그 의란 영원한 의식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옷으로 입어야 합니다(13:14).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6:55).

예수님을 거처로 삼아야 합니다(14).

 

예수님이 의식주가 된 사람은 영원한 의식주가 마련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의 의식주가 변변하지 못하여도 자족하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의식주가 된 사람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거처가 됩니다(14).

 

에베소서 2:20~22절입니다.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