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가장 무더운 날 저녁에

밥 먹으로 집에 들어가면서 집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기쁜 소식이 있어요!

(주의를 집중시킨 후에)

주님 오실 날이 하루 더 가까와졌어요!


무더운 날이 입추라는 계절 앞에 한 풀 꺾입니다.

그러므로 무더운 날이 종말(말복)을 고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계절은 순환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세상이 영원한 줄 압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지면 종말이 있다고 증언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이루신 그 뜻이 이 역사속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어 자기 백성을 다 찾아내시는 일입니다.

그 일이 오늘 하루더 가까와졌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아침에 눈을 뜨거나 저녁에 눈을 감아도

주님의 약속을 생각하면 기쁜 것입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롬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