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중국 청도에서 사역하고 있는 남용모 목사)     


교인들은 모두가 설교 말씀을 들으면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그들이 받았다고 하는 은혜를 나누는 것을 살펴보면 
설교가 자기와 비슷하고 자기에게 맞는것을 은혜라고 하고 있다
이런 이해는 진리가 인간인 <나>와의 만남에서  내가 보기에 좋았더라 한 것을
그들은 은혜라고 규정한다
모두들 이러한 진리를 인간인 <나>가 보기에 좋은 은혜가 있는 곳을 찾아 헤메고 있다
이런 은혜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은혜가 아니다
이런 은혜는 인간이 진리를 평가하는 곧 판단하여 선택한 인간이 보기에 좋은  다른복음이다
아담이 사단의 말에 유혹이 되여 진리인 선악과를 보기에 좋게 보이게 된 다른복음이라는 것이다
인간으로 보기에 좋은 진리를 먹게되는 결과는 정녕 죽음이란 저주로 임하게 된다
현제 복음을 배웠다고 하고 있는 자 대다수 교인들이 이러한 은혜를 받기 위해
헤메고 있다
인간인 <나>가 보기에 좋았더라는  나로 동의할수 있고 수긍할수 있고 동감할수 있는
나에게 합당한 진리를
찾아 헤메고 그것을 듣게 되면 좋았더라 하며 은혜를 받았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참 복음은 빛으로  어둠에 임한다는 것을 말이다
의미는 빛이 어둠에 임하면 어둠으로써는 빛을 보기에 좋을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당신의 마음에 곧 당신인 <나>에 합당할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빛과 어둠이 합당하지 않은 다른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은혜는
엡2:8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고 한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은혜는 인간과 전혀 상관이 없이 하늘로 부터 공짜로 주어진 선물이라고 한다
인간인 <나>가 보기에 좋았더라 는 것이 은혜가 아니라(이것은 사단의 마음)
하나님이 보기에 좋은 선물을 세상에 주심을 은혜라고 한다
쉽게 말씀드리면 말씀으로 임한 로고스 예수님이 선물로 주어진 은혜이다
주어진 선물이신 예수님의 행위에 의해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는 완성을 한다
복음을 제대로 깨닫게 된 참 성도라면 곧 성령을 받은 성도라면
은혜를 받아서 나누게 된다면 그들의 나눔은  그 은혜되신 말씀의 일하심곧 행하심을 나누게 된다
그 말씀의 일하심의 행위는 다름이 아니라  인간인 <나>로 뒤집어 쓰고 있는 <나>가 보기에 좋았더라를 기준으로 살고 있는 그 옷을 벗겨버림으로 은혜가 역사한다
성도는 말씀의 행위에 벗겨진 <나>라는 부끄러움이 드러나게 되고 이것을 나누는 것이 은혜를 나눔이다
더욱 쉽게 말씀드리면 성도의 은혜 나눔의 내용은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생각이 사단이였다고 하네
나는 이것이 좋은것으로 보였는데 이것이 다른복음이라고 하네
나는 이것이 필요했는데 주님은 배설물이라고 하네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괴수가 맞는거야 
나는 왜 자꾸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찾아 헤메고 있는  괴수인지 모르겠어
주님 저는 괴수가 맞아요  지옥 가야할 저를  복음으로 자유케하시고 아들로 삼아 주셨습니까
저가 주님이라면 못할 행위를 주님은 하고 계시네요
나는 정말로 괴수가 맞습니다  그냥 내가 보기에 좋은 것만 찾아 헤메고 있는 괴수 말입니다
참 진리가 <나>를 책망하면 나는 내가 보기에 좋은 양식이라고 여기지 못하고
참 복음의 양식을 대적하는 괴수로 살고 있습니다
나는 내 기분을 업시켜 주는 것을 진리라고 여기는 괴수 맞습니다 라는 등등의 고백으로의 나눔을
은혜라는 말씀의 열심히 행한 행위에 괴수로 드러나게된 괴수로의 발견하는 나눔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은혜를 받았고 은혜를 나눈다고 한다

당신은 어떤 은혜를 받기를 원하고 어떤 은혜를 나누고 있나요
오늘의 참 복음의 음성에 자신을 비추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보기에 좋은 것을  나누는 것은 은혜가 아니라  죄악을 나누어 살인하는 행위 입니다
진리는 먹여지는 것이지 인간이 알아서 떠서 먹은것이 아닙니다

마11:15절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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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10:59 new
그러니까 말씀 앞에 마음이 요동되고 내 실체가 자꾸 까발려져서 아픈과정은 당연한거네요...
 
남용모 11:24 new
반갑습니다
괴수로 드러나지만 아프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내가 맞아 죽는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 대신 죽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프고 고통스러워하는 시간은 잠시 통과는 하지만
참 복음은 괴수로 드러나는 자신을 보면서 대신 죽어주신 곧 대신 아파해 주신 주님으로
성도는 아프지 않고 괴롭지 않은 진리로 자유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고후8:9절 참조)
 
 
김미란 11:26 new
아...정말...
참 은혜이고 참 진리네요...
 
남용모 11:38 new
그래요 복음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괴로운곧 아파함이 계속되고 있다면 깨달은 그 교훈이
참 진리인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유는 참 복음은 성경 수많은 곳에서 증거하기를 진리는 자유케 한다고 합니다
성도가 애통해하는 삶은 나의 아픔이 아니라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는 애통입니다
이런 애통을 복이 있는자라고 성경은 소개한것입니다
마치 스데반이 죽기 바로전에 애통합니다
자기가 돌에 맞아죽는 애통이 아니라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대적하는 무리들을 향한 애통곧 안타까워 하는
애통을 말씀한 것입니다
성도의 애통은 너무 안타까워서 바울의 고백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롬9:3절 "내 형제를 위하여 내가
 
남용모 11:41 new
저주를 받아 끊어질지라도" 라는 애통입니다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아옵소서" 라고 자기를 율법의 돌로 대적하는 자들을 향한 참 복음이 있는 자의
애통하는 스데반성도 입니다
진리가 되여 사는 애통은 자기를 위한 괴로움이 아닙니다
만약에 진리가 자기도 괴로워함에서 건짐을 받지 못했다면 무슨 진리가 되여 살겠습니까
진리의 애통은 예수님처럼 깨닫지 못하는 이웃을 위한 애통하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