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7시 마산동부교회서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라이브 공연 다녀왔습니다. 영화는 아직 못보고 직접공연보고왔습니다

아프리카 캐냐 쓰레기마을에  탈렌트 정애리권사가 땅을 사고 이제 황무지에 미션스쿨(기독학교) 짓는일만 남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전국 순회공연하면서 후원금을 모으고있습니다 관심있는분은 사이트가셔서 참고바랍니다 => http://www.jirani.kr

 

줄거리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모든 쓰레기가 모이는 고로고초 단도라 슬럼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쓰레기장. 개, 돼지, 소, 새들이 사람과 함께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생존해 가고 있는 현지어(스와힐리어)로 쓰레기라 이름 지어진 절망의 땅 고로고초 마을에 한국인 임태종 목사는 지라니(좋은 이웃)어린이합창단을 만든다. 희망이라는 단어조차 사치스러울 정도의 땅에서 무모한 꿈을 가능한 꿈으로 바꾼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고로고초 마을을 기적 처럼 변화시킨다. 도,레,미 계이름조차 모르던 아이들은 마음으로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통해서 세상을 놀라게 한다.

 천상의 노래로 희망의 메세지를 들려주는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드디어 꿈에 그리던 미국공연을 준비한다. 하지만 미국공연과 함께 지라니에 찾아 온 갈등과 시련은 시카고 공연에서 아이들까지 문제를 일으키며 그 절정에 다다른다.

 마침내 미국공연에서 닥쳐 온 모든 시련을 극복한 지라니는 꿈에 그리던 음악학교 부지를 마련하고, 뉴욕 할램에도 지라니 뉴욕앙상블을 창단하기까지에 이른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며 천상의 목소리로 그 희망의 메세지와 감동을 세상에 알린 지라니어린이합창단. 가난과 상처로 얼룩진 절망의 땅에서 기본 생존권마저 포기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제 소개글.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아프리카의 아이들.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드넓은 초원, 야생동물들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흥겨운 춤과 노래. 한국공연이 끝나고 미국 공연 준비를 위해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온 초대 지휘자 김재창과 지라니문화사업단 회장 임태종 목사. 아이들은 그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반긴다. 임태종 목사와 김재창 지휘자가 지라니의 태동, 그 시작과 합창단으로서 첫 꽃을 피웠던 한국 공연까지의 어렵고 힘들었던 과정을 이야기 한다. 고로고초 단도라 슬럼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쓰레기장. 개, 돼지, 소, 새들이 사람과 함께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생존해가고 있는 그곳. 노래 속에 감동 그 감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아이들이 살고 있는 그 곳. 그 곳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지라니 합창단원들이다. 지라니를 통해서 희망을 배우고 또 미래를 꿈꾼다는 그 아이들이 미국 공연을 준비한다. 지라니의 시작 그 때 이후 다시 한번의 어려운 고비.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국공연은 성사되고 마침내 아이들이 미국 뉴욕에 도착하여 공연을 시작한다. 하지만 준비과정부터 미국에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고 공연을 하면서 또 다른 어려움들에 직면하자 팀원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불화들이 일어난다. 시카고 공연 때는 아이들까지 문제를 일으키며 지라니라는 단체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게 된다. 하지만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듯이 미국공연에서 닥쳐온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한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라니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음악학교 부지를 마련하고 뉴욕에서의 인연으로 뉴욕 할램에도 지라니 뉴욕앙상블을 창단하고 케냐 지라니 뉴욕지라니 앙상블 합동 공연을 기획하는 단계에 까지 이른다. 그리고 지라니는 오늘도 부지런히 더 큰 희망과 보다 낳은 미래를 꿈꾸며 달리고 있다. 하나의 마음으로 지라니라는 씨앗을 뿌려 그것이 새싹이 되고 나무가 되어가는 과정. 위기를 극복하고 목표한 바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