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버님께서 참 "쉼"
안식에 들어가셨기를
소망하며 이제 남은자들은 또 일상속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악과 따먹고 창세기3장 이후
모든인간들의 삶은
참 쉼이란 있을수없지요
육체가  죽는그날까지
그누구도 땀흘려 수고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갈수없는
존재로 지어졌지요
여기서 노력이라함은
자기의동력 즉 꼬리의
힘으로 지스스로 살아보겠다는 모든수고를 말합니다
그것이 육체적수고든
정신적 수고든 그어느한사람 예외는
없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실때
모든것을 다창조하시고
제일마지막6날 인간을
창조하셨죠
눈뜨자 짱하고 다되어진
에덴동산에서 누리고
살기만하면 되는상태로
우릴지으셨습니다
그것이 복의상태이고요
하나님으로 부터 끊임없이 부어지는 생명력..
그것을 잃어버린 우린
인간들은 죽는날까지
지 꼬리의 동력으로
살아가고자 발버둥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꼬리가
있는 물고기를 가증하다고 하였지요

미련한자는 잔치집에
마음을 두고
지혜로운 자는 초상집에
마음을 둔다는 말씀이
잠언에 있었든가요

작은아버님 장례식장서
죽음을 운운하는
나에게 우리 은지가
경기를 하며 말을 막았습니다
주구장창 죽음을 묵상하다 혹이라도
엄마가 빨리갈까 걱정인게죠
하긴 저도 처음복음을듣고
잘못 곡해하여 극심한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빠져 주구장창 죽고싶다는
교만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든터라...

그마음을 왜모를까요?
그러나 기독교는 죽음의종교라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종교란 표현이 좀 잘못되긴했지만
기독교는 신에게 바쳐서 복받겠다는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믿는
신앙이죠

암툰 그엣날 이순신장군께서 어찌
그 살고자하면죽고죽고자하면 살리라
하는 그역설의 진리를
아셨는지 모르지만
성도는 이땅에서 죽어야
정녕다시 사는것입니다

엣사람이 죽어야 한다는것이죠
십자가에서 예수께서
죽어서 부활하셨듯이
그 십자가 예수안에서
우리도 죽어서 다시 산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육의구속
즉 이 육체가 사라져야
영원하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는것입니다

죽음을 주구장창 묵상한다고 빨리 가는것이 아니라
사명이 끝나면 성도는
죽습니다
묵상한다고
빨리가거나
살고싶다고
오래살거나
그 생각은 인과율의법칙에의한
만고 지생각입니다

주께서 십자가죽음을
앞두시고 감람산에서
땀이 핏방울되도록
기도하셨죠
죽음의잔을 피할수있다면 피하게
해달라고요
"No" 라는 하늘아버지의
박절한 거절이있어
우리가 구원받은것입니다

예수의죽음 없이는
오늘의 우리도 있을수
없는것이지요

10일동안 폭염아래
구미서 안쓰든몸으로
섬기다보니 긴장이풀렸는지
집에오자마자 몸살이
났습니다
내안에서 쬐금의 선한것이 나왔다면
그것은 성령께서
내안의 주께서 하신것이니 한치도
자랑할수없슴이지요

보람찬? 휴가를 끝내고
오늘부터 꼬맹이를
보아야하는데 몸살로
내일부터 보기로했습니다
다행히 꼬맹이 아빠가
하루더 휴가를 쓰겠다고
편리를 보아주네요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폭염도 잠잠해질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모든것은 지나간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진리앞에 수긍하며
오늘하루도 주안에서
힘찬 출발합시다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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