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8 06:1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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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만에 초딩 동창을 만났다
최근  혼자놀든 삶에서 벗어나
주안에서의 교제밴드와 또 하나의
초딩동창 밴드에 용기내어 발을
내딛고 참 올만에 사는것처럼 사는것
같다
주안에서의 형제자매들과의 교제는
소통과 더불어 나의 숨을 쉬게하는
호흡과같은 또 천국을 미리사는 느낌이라면 초딩동창들과의 교제는
아련한 추억속의 나를 돌아보고
또 지금의나  주안에서  사는살미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살인지를
즐감하는 또하나의 좋은 교제의장
이다

초등학교 졸업후 한번도 보지못했든
친구가 밴드를통해 연락이되었고
마침 집안조카의 결혼식이 천안아산
케이티엑스역사에있는 웨딩홀에서
있다고 연락이왔고 한 두시간 남짓
시간동안 밥먹고 차마시고 친구는
또다시 다음을 기약하고 대구로
내려갔다
우리나라 전국이  일일생활권에 들어있슴을 피부로 느낀다

처음엔 서로를 몰라보고 헤메기도
했지만 5분도 흐르지않아 서로의
얼굴가운데 어릴적모습이 떠오르고
"넌 어쩜 어릴때랑 똑같냐"는 친구의
호들갑이 과히 기분나쁘지않음은
그만큼 늙지않았단말인가 ㅋㅋ
반면에 친구는 부동산에 투자하여
좀많은 부를 누리고있는듯 했는데
얼굴엔 주름이 자글거렸다
그안에 예수도 계시지않는것 같고...

친구를 떠나보내며
다음을 기약하고
자기가 살아온 세월에 대한 책임이
얼굴에 다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참 세상적으로 보면 야곱처럼 험악한
세월인듯 했으나 성도의 현재는
안에계신 내주님의 빛으로 샤방샤방
이다
안에서 부터 비추어 나오는 빛
그주님의 향기는 숨길수없고
결코 덮히지않고
환하게 세상을 비추어주는것이리라

좀더 성도답게
아니 내안에 계신 그분이 자주
촉발되어 비추어 드러나는시간이
점점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아 ...
세월의 흐롬이 하나도 무상치않고
오히려 하늘소망으로 흥분되니
참 변태는 변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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