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

드넓게 펼쳐진 시원한 바다,

맑은 바람.

수많은 별들.......

그리고, 명쾌한 복음!

함께 나눈 음식과 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웃음들.....^^

우리 아버지의 놀라운 솜씨로 만드신 그곳-우도-에서

꿈같은 1박 2일을 보내면서,

우리가 영원히 살 그곳은 얼마나 더 아름답고 좋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주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다보면 그날이 도적처럼 올테지요? ^^

참 !

새로운 벗이 되어주신,

인동초 멤버 최윤정집사님과 한병주집사님께,

안부 전합니다....ㅋ

그리고, 모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주님이 은혜를 허락하시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천안에서 이귀선드림-

 

추신:목사님!

         전 죄를 알기전의 사람인,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너무 궁금했었어요....ㅎ

          얼마나 좋았으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고 했을까 하고 말예요.

          근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곤 너무 인간적인 눈을 가진 저 자신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말씀을 묵시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모든 말씀의 중심에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아,...정말 소중한 말씀이었어요.

          언제나 명쾌한 답을 주시네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