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부터 목사님의 설교를 간혹씩 듣다가 이제야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경을 펼친지 3년만이고요.교회출석도 그리되었네요.

잡사같은 집사입니다.

직분을 모독하는게 아니고 제가 그렇다는거니 이해해 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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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간은 목사님설교를 듣고 영향을 받아서 말하고 행동하니까

제가 마치 이단같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 안들을끼다!

라고 맘먹고 한달간 지냈는데..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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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성경말씀이 부분적 이나마 곡해되는것에 저를 그냥 맏길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이 나라에 수많은 신학교와 신학생. 전도사님들.목회자님들.부흥사님들의 말씀이

차라리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출석은 안해도 성경말씀과 하나님에 나름 순종하는)

이방인들도 고개를 흔드는 정도인데..

모두들 그냥 그렇게 신앙생활응 받아들이고 있더군요(모든 사역자가 그렇진 않지만).

거기서 느끼는 영적인 배고픔을 오로지 축복과 현세의 안락함을 추구하며 마침내에는 주님의 이름으로..

라는 축복의 말씀 말씀..감정의 카타르시스.그리고 영적인 노스탈지아를 해소해주는 적당한 격려...

 

요즘 개그콘서트의 코너같이.. 이거 다 어디갔어? 진짜 예수님 어디 갓어?? 같은 마음에............

 

다시금 목사님 말씀 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겁니다.

왜냐고요?

편하고요.제 속 깊은곳에서 알수없는 뜨거움을 느끼거든요.ㅎㅎ

그게 전부입니다요. ^^

 

 

그래서 제가 더 낮아지고 아니 전 없어지고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심에 그저 감사하며 십자가로 더 가까이 나아가길 원합니다.

갈길이 멀고 험할것이고 좌충우돌도 있을겁니다. 쉽진않겠지만 ...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서 승리할것임을 믿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홈피 관리 하시는 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