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9월 24일에 보낸 편지가

추석연휴도 있고 해서 10월 11일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요일 예배전에 우편함에서 편지를 받아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국ㅇㅇ님,  백ㅇㅇ님,  Micheㅇㅇㅇ님,  이ㅇㅇ님,  유ㅇㅇ님,  방ㅇㅇ님의 이름으로

하나의 카드에 각자가 안부를 전해주셨군요!

오늘 금요일 성경공부시간에 이 편지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nanaimo도 처음 검색해 보았습니다.

뱅쿠버에서 배를 타고 1시간  40분 가야 하는 이런 섬에도 한국인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여기서 복음의 교제를 하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더 놀랐습니다.


이것은 복음 자체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보낸 카드는

늘 연약한 저 같은 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주소도 없이 메일 주소만 있어서

게시판에서 감사를 전합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