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새는

성경에 나오는 새 입니다.

 

중동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뚱뚱해서 잘날지도 못하고

뛰어 다니는것이 더편한 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에는

서식하지 않기에 습성이 똑같은 떼까치란놈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놈들은 

대다수가  헛된것들에 온정열을 다쏱고 생을

허비하며 고생고생 하다가

​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고 어리석게도 생을 마감하고야

만답니다.

 

뻐꾸기란

 놈 때문이지요


그래서 뻐꾸기를

악마의 새 라고까지 한답니다.

 

 

 

 

  자고새

 

 

3~4월이면

 알을 낳기 위하여 열심히 둥지를 만들 때 이 모습을

 멀리서 뻐꾸기가 계속 지켜봅니다.

 

 

떼까치도

역시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행동을 하며 둥지를 만드는데

 역시 멀리서 뻐꾸기가 유심히 처다 보고 있지요.

 

 

뻐꾸기는

 알을 한번에 10~13개까지 낳기는 하지만

 알을 품지 못하기 때문에

​​남의 둥지에

 한개씩 몰래 낳아 놓고 날아가

버립니다.

 

 

 

 

  

 

 

 

 이 뻐꾸기란 놈은

 떼가치에 비해 몸집이 여러배가 되는 덩치가 상당히 크답니다.

  당연히 새끼도 크지요.

 

 

특이 한것은

알을 한꺼번에 열개를 넘개 낳을수 있지만 스스로

 조정을 할수있는 능력이 있어서

 몇날을 두고

한개식 여기저기 남에 둥지에다 몰래몰래

낳아갑니다.

 

떼까치가

알을 서너개씩 낳아 품고 있는걸 멀리서 몰래 지켜보다가

어미 떼까치가 잠간 먹이를 잡아 먹으러 나간사이

잽싸게 날아가서

 한개 알을 입으로 물어 던저 버리고 낼름 자기 알을

낳고서는 멀리서 지켜 봅니다.

 

 

  

 

   당연히

 뻐꾸기 알은 크지만 불쌍한 떼까치는 아무것도 모른체

알을 열심히 품어 새끼를 부화 시킨답니다.

 

반면뻐꾸기는

자기 할일만하고 다니면 끝입니다.

 

남의 둥지에

알을 낳은것으로  자기 종족 보존에 임무는

 끝난게지요.

 

그런데 묘한것은

떼까치 알보다 뻐꾸기알이 일주일 정도 부화가 빨라서

  먼저 태어 나는게 보통입니다

 

이놈은

아주  나쁜 놈 입니다.

  먼저 부화된

뻐꾸기 새끼는 본능적으로 다른 알을 밀처

 내기 시작합니다.

 

 눈도

 뜨지도 못하는게 말입니다..

 

결국 뻐꾸기 새끼는

 한개도 남기지 않고 다른 알들을 나무 아래로

밀처내 죽이고 말지요.

 

 

 

   떼까치 .

 

 

떼까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 새끼인줄로만 알고 열심히

먹이를 물어 나릅니다.

 

여러마리가

함께 나눠 먹어야 할 먹이를 혼자서 독식을 하니

엄청 빠른속도로 새끼는 자람니다

 

 

 

 

  뻐꾸기는

 덩치가 커서 금방 떼까치 어미보다 커버려

둥지를 콱채워 버리지만

​​어미새는

끝없이 끝없이 먹이를 물어다 입속에

 넣어 줍니다 .....

 

온 정열을 쏱아

 품어 주고 부화시켜  몸이 부서져라 먹이를

잡아 입에 넣어 주길 여러날....

  뻐꾸기는

어느새 날수있게 됩니다.

 

이때 멀리서

어미뻐꾸기가 뻐~~~꾹~~~뻐꾹 하는

소리에 날개를 퍼득이며

 떼까치 울음이

아닌 뻐~~꾹 소리를 내며 뒤도 안돌아보고

날아가 버립니다 ....

 

그것으로 끝.....

허탈한 떼까치 어미는 새끼를 아무리 불러보고 또 불러봐도

  절대 돌아올리 없는 뻐꾸기 랍니다.

 

 

  우리는

유한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들은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삶에 시간들을...

 

우리도

자고새와 같은 인생을 살지 않나 오늘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헛된것에

 내인생을 허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

보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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