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광야=가나안의 의미는?

목양교회 정낙원목사님글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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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막의 뜰에서 행하여지는 것입니다.

성막의 뜰에 보면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습니다.

번제단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건 죄사함을 주는 곳이에요.

뜰은 육이 죽는 곳입니다.

옛 사람이 죽는 곳이에요.

그러니 뜰은 요한의 물 세례가 이루어지는 곳이란 말입니다.

 

그럼 성령 세례는 어디에서 이루어집니까?

성소이지요.

여긴 영이에요.

성소에는 예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난 새 사람만이 들어가는 곳이에요.

 

성소는 예수의 피로 죄시함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인 성도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입니다.

죄 문제가 해결된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 된 자로서 교제하는 곳입니다.

이게 성소 신앙이에요.

이건 성령 세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홍해바다 건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가나안까지 가는 광야 길이라는 여정이 남아 있어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것이 끝이 아니고 예수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삶이 있어요.

이게 광야 길이에요.

이 광야 길을 우리 힘으로 갈 수가 없기 때문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타나서 인도하는 겁니다.

이는 마치 예수님이 요한의 세례를 받고 나니 성령의 세례를 받는 것과 같아요.

성령의 이끌림으로 예수님도 광야 인생을 사신 겁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신 거에요.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애굽에 사고와 애굽에 사상과 애굽에 삶을 죽이는 싸움을 한 것입니다.

이게 바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십자가의 길인 것입니다.

이 삶이 바로 광야 길이고 신앙생활인 겁니다.

신앙생활이란? 가나안 전쟁이에요.

우리 안에 가나안 원주민과 같은 거인 족인 아주 강력한 옛 사람이 버티고 있어요.

이 놈들과 싸워야 합니다.

바울도 이 싸움을 하면서 탄식했어요.

 

육신을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 못 이기는 싸움을 하였어요.

그래서 결국 우리가 바라 볼 것은 예수님 뿐이구나를 알았어요.

예수님뿐이라는 것을 알게 위해서 또 탄식하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신앙생활이에요.

이제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날마나 죽이는 일을 하세요.

정과 욕심을 죽이고 자기르 부인하도록 하세요.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도록 밀어 넣으세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는 삶을 살게 하니 고난인 겁니다.

 

우리 옛 사람은 날마다 성막의 뜰에 있는 번제단에서 죽임 당합니다.

그리고 성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성령이 그렇게 하십니다.

뜰에서 번제단에서 죽이는 것은 성소에 들어가기 위한 것입니다.

뜰에서 죄사함을 받았으면 이제 성소 안에 들어가서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