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가 갈릴리 몇 사람을 제물로 받치고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열여덟명이 죽었다

그들이 우리보다 죄가 많아서 죽은것이 아니라

우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이와같이 망한다고 하셨다

세상에는 참 많은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그래서 참 많은 이들이 죽는 것을 우리는 매일매일 듣고 본다.

이들이 우리보다 죄가 많아서 죽은것이 아니라 나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면 망한다고 하셨는데

.......근데 나는 왜 아직도 망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살아

있는가? 두 가지 이유일 것이다.

하나는 고아처럼 내어버려 두심으로 인할 것이고

아니면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 믿으라고 아직 망하지

아니하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전도 봉사 희생 죽도록 충성 하여도

주님의 은혜가 나를 강권적으로 삼키지 아니하면  이 모든  열심이 나의

열심이 되고 마는 무서운 것이 되고 마는 것일꺼다.

즉 나의 열심이 나의 의가 되어 나도 모르게 꼭 이마트나 기름을 넣은 뒤

포인트를 적립 하듯이 나의 의를 적립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나의 의 때문에 참된 의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아

죽여 버렸다는 사실 앞에서 그져

이사야 선지자의 고백이 나올 따름입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