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안녕하신지요...

더운 여름이라는 인사를 습관적으로 떠올리면 예전에 목사님의 설교중에 이런 저런 대목이 생각남니다.

더운 여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치도 못하면서 덥다고 짜증내는 자신의 죄를 보라는 그런 말씀...

더운 여름이 아니고서는 가을에 수확해서 제대로 먹을게 없는게 이땅이라는 설교 말씀도 떠오름니다.

얼마전 서울에 세미나에 오신것을 인터넷으로 나마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꼭 창원에 한번 뵈로 간다는게 막상 서울까지 오셨는데도 뵙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다 저의 게으름과 환경에 치여 사는 탓입니다.

혹 다음에 서울에서 세미나를 하시거나 아니면 제가 창원에 내려가서  성도님들께 인사드릴 날을 기다려 봅니다.

아니면 십자가마을 수련회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