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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18~21 술 취하지 말라 2013. 11. 17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세월을 아껴서 자세히 주의 하여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고 합니다. 왜 자세히 주의하여 주의 뜻을 이해해야 합니까? 그 이유는 앞에서 보았습니다만 이 세상의 날들이 악한 날들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날들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세상이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간이며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잠시 잠간 있다가 사라질 것들에 마음을 빼앗게 하는 것이 이 세상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술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합니다. 술 취하는 것은 방탕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술 취하는 것이 어떻게 방탕하게 되는지를 보려고 합니다.

 

성경에서 최초로 술이 언급되는 곳은 창세기 9장에서 나옵니다. 노아가 포도 농사를 짓고서는 포도주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취하여 벌거벗고 누워 자게 되었습니다. 함이 아버지의 벌거벗음을 보고서 형제들에게 말합니다. 그러자 셈과 야벳은 옷을 어깨에 메고 뒷걸음질 하여 아버지를 덮어줍니다. 술이 깨고 난 노아는 함을 향하여 저주하기를 형제들의 종의 종이 되라고 합니다. 술은 자기가 취하여 벌거벗어 놓고 왜 아들을 저주합니까? 성경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그런 윤리 도적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가 무엇인지 드러내면서 하나님의 덮어주심의 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 때에 하나님의 덮어주심의 은혜로 살아남은 자가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음을 덮어주지 않는 이런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창세기 19장에 나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피하여 나온 롯과 두 딸이 산에서 살다가 롯의 두 딸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는 동침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술을 마신 롯이 두 딸과 동침하였는데도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술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을 두 딸이 어디서 배웠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에서 배운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 민족이 모압과 암몬인데 이들은 늘 이스라엘을 괴롭힙니다.

 

이 두 곳의 술 이야기만으로도 술이 사람을 어떻게 정신 차리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술에 취한다는 것은 자세히 주의하여 정신을 차리고 주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는 의사였습니다. 의사로서 몸을 고쳐주다가 몸의 치료보다 영혼의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목사가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술 취함에 대하여 잘 설명을 하는데 술은 각성제가 아니라 진정제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진정시키는 약으로 알코올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자제력, 이해력, 분별력, 판단력을 마비시킴으로 본능적인 행동을 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술 취하게 되면 주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방탕하게 됩니다.

 

잠언서 31:4~7절입니다. “4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들에게 마땅하지 않도다 5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7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오늘날 성도란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그러므로 술에 취한다면 말씀을 분별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주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어떤 마음이 들겠습니까? 나는 마음이 괴로워서 죽겠으니 독주나 술을 마셔야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공동번역을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6 독주는 죽을 사람에게나 주어라. 포도주는 상심한 사람에게나 주어라. 7 그것을 마시면 가난을 잊고 괴로움을 생각지 아니하리라.” 상당히 부정적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저는 이 번역이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술에 취한다고 그 괴로움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술에서 깨어나면 그 괴로움과 더불어 술로 인한 고통이 또 따릅니다. 그러므로 죽을 사람에게나 독주를 주고 상심한 사람에게나 포도주를 주라는 것은 술이나 먹고 죽으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성도가 정신을 똑 바로 차리고 술을 마시지 않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제대로 분별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을 사람에게나 독주를 주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술을 마시면 괴로움을 순간으로 잊어버리지만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에 결국은 심판을 받는 말씀이 됩니다.

 

그런데 술을 좋아는 사람들, 특히 대한민국은 술 권하는 사회입니다. 술 소비량이 인구대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다가 교회로 왔는데 술과 담배를 끊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외국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보니 술과 담배가 심각한 문제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술과 담배를 금하게 한 것이 개신교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술과 담배는 선교사들 가운데서도 먹고 피우는 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식사에는 포도주가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문화는 술을 마시는 자리가 있으면 오늘 마시고 죽자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로 왔는데 술을 먹지 못하게 하니 어떻게 말합니까? 성경에 술 취하지 말라고 하지 술 먹지 말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술 먹는 것을 정당화 합니다.

 

잠언 23:29~35절입니다. “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성경 말씀을 이용하여 술을 즐기려고 하는 자는 이 말씀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술을 즐기려고 하는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알코올 중독에 대한 조사를 보았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름에 시원한 맥주 광고를 보면서 그 시원한 맥주 맛을 생각하면서 입맛을 다시는 사람은 알코올 중독이 있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성경에서 술을 약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디모데에게 위장과 자주 나는 병으로 인하여 물만 마시지 말고 포도주를 사용하라고 합니다(딤전 5:23). 이 당시에는 포도주가 약으로도 사용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포도주보다 좋은 약들이 많습니다. 술 마시고 싶은 핑계를 성경말씀에 빗대어 합리화 시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술에 취한다는 것은 단시 알코올에 취하는 것만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취하는 것도 술 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방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술에 취하든 세상에 취하든 이런 취함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어떤지 봅니다.

 

예레미야 25:15~18절입니다.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16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냈기 때문이니라 하시기로 17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18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고관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비웃음과 저주를 당함이 오늘과 같으니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이 술에 취하고 세상에 취하여 있기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그 진노를 술잔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술잔을 모든 나라에 마시게 하라고 합니다. 그 진노의 술잔을 먼저 마시는 나라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왕들과 그 고관들로 마시게 합니다. 그 결과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세상에 원하는 것들을 향하여 달려가는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이것은 유대와 예루살렘의 모습만이 아니라 온 세상도 그렇게 심판하십니다. 온 세상이 이렇게 심판을 받게 하셔서 완전히 엎드려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진노의 술잔을 마신 자들의 모습니다. 27절입니다.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내가 너희 가운데 보내는 칼 앞에서 마시며 취하여 토하고 엎드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술을 마시는 것으로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 심판의 진노의 잔 곧 그 칼 앞에서 취하여 토하고 엎드려져 다시는 일어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주의 뜻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예레미야 51:5~10절입니다. “5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 받은 홀아비는 아니니라 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 8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울라 그 상처를 위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바벨론은 예레미야 시대에 가장 강대한 나라였습니다. 창세기에서는 바벨탑을 쌓은 곳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온 세상의 경제와 정치와 종교가 다 모아진 지상 최대의 권력을 말합니다. 이런 나라가 여호와의 손에 잡힌 금잔이라고 합니다. 금잔에 붉은 포도주를 담았으니 얼마나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세상의 자랑이 될 만 한 것입니까? 텔레비전의 드라마들을 보면 부잣집에는 포도주 창고가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수 백병의 포도주를 두고 마시는 것이 부자의 상징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바벨론이 온 세상을 마셔서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단지 술만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것들에 취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세상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에 그 바벨론에서 도망쳐 나오라는 말씀입니다. 도망쳐 나오는 자가 남은 자이며 구원을 받는 자입니다.

 

요한계시록 14:6~13절입니다.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영원한 복음을 가진 천사들이 무엇을 전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이라는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바벨론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모든 나라에 그의 음행으로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신랑인데 신랑을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만 바라보게 한 것이 바로 음행이며 이것이 진노의 포도주를 마신 것입니다. 세상에 취하여 분별력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신랑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음녀의 손에 들린 그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 세상과 함께 더불어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다고 합니다. 영원한 안식이 없습니다. 이런 곳이 바로 이 세상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도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교회들마다 경쟁이 난무합니다. 세상의 것들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술 취한 모습이며 짐승의 표를 받은 모습입니다. 이런 자들은 세상에 취하여 살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11절입니다.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무엇이 술 취함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 취함이 방탕인 것은 정신을 차리지 않고 세상에 취하여 우리 주님 오심을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 다 술 취함이며 방탕입니다.

 

금요일 성경공부 시간에 데이빗 월커슨의 새 언약을 공부했습니다. 그 목사의 후임 목사가 카터 콘론 목사입니다. 그의 9.11사태 이후에 설교한 내용의 일부를 전합니다.

 

"번영, 부, 성공에 집중하는 복음들로부터 도망가세요! 벗어나십시오! 그리스도의 이름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쓰는 자들로부터, 당신의 주머니를 예수의 이름으로 터는 자들로부터 벗어나십시오! 도망치십시오! 자기계발에만 집중하는 복음으로부터 도망가시길 바랍니다. 달리십시오! 그리스도가 아니라 인간이 영광을 받는 교회로부터 도망치십시오. 그리스도의 몸이여, 도망치세요! 도망가십시오!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마세요! 성경이 없는 미국과 캐나다의 교회에서 벗어나십시오! 십자가가 없는 신학에서, 영혼을 반성시키는 말씀이 없는 데서, 죄로부터 회개함이 없는 데서, 예수님의 보혈이 언급되지 않는 데서, 도망치십시오! 부정합니다. 벗어나세요! 죄가 편하게 느껴지는 교회로부터 도망치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왔을 때, 당신의 삶에 죄가 있고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당신은 악마들의 상에 앉아 있는 것일 것입니다. 정치꾼들로 가득 찬 설교강단으로부터 도망치십시오. 그들은 하나님의 강단을 개인적인 정치성향을 위해 사용합니다. 도망가세요! 인종과 문화차별을 외치는 자들로부터 도망가십시오. 달리세요! 달리세요! 벗어나세요! 전원을 내리시고 그것들로부터 도망가세요!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부정하고 순간적인 운동과 목적 없고 공허한 예언으로부터 달려 나가십시오. 사랑스러운 교회여, 생명을 위해 달리십시오! 서서 이야기와 농담을 하는 설교자들로부터 도망가십시오. 이때까지 보다 더 힘을 다해 달리시길 바랍니다! 달리세요! 달리십시오!! 제발 달리십시오!!!"

 

이렇게 피하여 달리시려면 술 취하지 말고 세상에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헛된 일에 마음 빼앗기지 마시고 정신을 차리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주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